해장 겸 아침식사로 김치찌개를 결정하고 잠실보다 가까운 청담동으로 갔습니다.
가게앞에 4대정도 주차가 가능한 자리가 있고 건물뒤로 주차장이 있는듯 해보였습니다.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했고 가게앞 주차장에 차량한대가 주차되어 있었고 그 옆에 주차완료~
주문하고 한 술 뜨려는데,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울때 오셨나보네요~ 주차를 다시 해야하니 차키 좀 주시겠습니까?"
차키를 주곤 다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가게문을 기준으로 우측에 세워놨던 제 차가 좌측으로 옮겨져있네요.
가게문 기준으로 좌측 2대, 우측 2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가 나온것을 확인한 주차관리원이 (알고보니 주차관리가 아닌 발렛이었음) 차키를 가져나오며,
"천원주시면 됩니다~"
뭔 소린지~ "왜요?~" 하고 제가 되물었습니다.
"주차비 천원 주시면 됩니다."
이때부터 제가 열을 냈습니다.
"주차완료된 차의 차키를 가져가서 어디다가 잘 주차한것도 아니고 우측에 있던 차를 좌측으로 옮겨놓고 돈 내놔라?"
난 돈 못주겠다라고 큰소리치며 가려하자 주차관리원도 받아야겠다며 큰소리 칩니다.
저는 가게안으로 들어가서 사장나오라고 큰소리 칩니다.
"저 밖에 주차관리원 직원 아닙니까? 그리고 가게앞에 주차하는데 주차비를 받습니까?"
"밖에 계신분은 직원이 아니며 발렛기사 입니다. 그리고 요구하는 금액은 주차비가 아닌 발렛비입니다.."
그 말을 듣고나니 더 열받더군요~
고성이 오가며 존댓말이 실종하고 반말이 시작될 무렵 제 일행이 5천원짜리를 건네며 잔돈주세요~ 그만들 하시고요~ 합니다.
발렛도 열받아서 5천원 던지며 안받겠다고 그냥 가라고~ 소리칩니다.
제 일행은 다시 5천원 주어서주며 잔돈달라고 두 분다 그만들 하시라고 말립니다.
뿌리치는 5천원 제가 수거해서 차 타라고 일행에게 소리치고 출발해버렸습니다.
제가 천원이 아까와서 안줬겠습니까?
손님입장에서 발렛은 어떨때는 정말 편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그건 가게앞에서 키를 받아 대리주차를 해주었을때 이야기이지요~
본인이 볼일있어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 주차한 차량에게 뭣하러 금액 요구를 하는지...
천원때문에 싸우는 저도 문제지만,
상식밖의 요금 부과에 발끈했던 아침이었습니다.
가게앞에 내가 차대겠다는데
굳이 와서 차키 달라고 하고선
지가 대고 이천원 달라고 함
이런건 가게 사장들이 나서서
하지말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가게에 손님이 차 못대게 하는 게
정상적인건 아닌거 같습니다
전 잘하셨다고 봅니다.
올바른 소비자의 자세라 봅니다.
이번일로 그 발렛 기사도 이미 주차된차 옆으로 옮겨 놓고
돈달라고 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발렛 하는곳 보면 정말 웃기죠..
저 앞에 주차 자리 있어서 바로 주차 하면 되는데
일부러 내리라고 해놓고 지가 저따가 주차 해놓고 돈 달라
하더군여...
머 싸우기 싫어서 그냥 주긴 하는데...
의견들이 분분하시니 원글은 건드리지않고 저도 댓글로 작성합니다..
일단,
저는 서초구에서 학교를 다 나왔습니다..약 30년 넘게 살았네요.. 지금은 경기도에서 삽니다만..
지방분들은 서울-강남-청담, 압구정하면 뭐 있는가~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에게 서울은 반포던 청담이던 잠실이던 그냥 생활권이자 익숙한 환경입니다..
저도 발렛 편하게 생각합니다..
주차장이 멀리있는 호텔, 주차자리가 비좁은 커피숍등 발렛부스앞에 주차하고 키만주고 들어가면 됩니다..
서비스요금은 3,000~만원 정도입니다.. 주차 및 출차도 해주고요~ 얼마나 편하고 좋습니까?
그런데 제가 쓴 글의 요점을 다르게 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답답하게ㅋㅋ
제가 천원이 아까웠을까요?? 원래 3천원인데 천원이면 거저인건가요??
저도 서울살면서 주차딱지 수십번 끊어봤고 견인도 수차례 당해본 후 주차비 안 아까와하는 사람입니다..
청담동이니까 그런거다라는 졸부같은 마인드나 강남 안가봤냐? 라는 갓강남러 마인드 가지신 분들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제 글의 요점은!
"돈 천원이 문제가 아니라 이미 주차된 차량을 관리한답시고 키를 가져가 바로 옆으로 위치이동하고 요구하는 금액의 부당함을 적은겁니다.."
누굴 쪼잔한놈으로 보고있어!! 퉷!!
떡볶이가 10만원이면 말 다한거 아님?????
기득권들이 만들어낸 거리에
무슨 이런 저런 비용이 이리도 비싼지......
그이후도 생각을하셔야죠.
업주들입장에서 비싼돈들여 사업오픈해서
시작하고 가게앞에 줄줄히 본인들생각하는차만
된다면? 업주는 가만히있을까요?
나름다이유가 있는건데
무작정 발렛 주차가 나쁘다고 하는건
아니라봅니다.개인적으로.
호텔 일반음식점 등등 주차발렛이 없다고
생각해보시면 답나오지요.
어쩔수없는거 하지만 근본이 틀린건잘못된거
그렇지만 업주입장에선 발렛이 필요할수밖에
없다는거 아닌가요?
주차 할 곳이 없어서 막 찾아 돌아 다니는 수고를
대신 해주니 당연히 돈을 내고 그 서비스를 받으면 좋죠
근데 그 서비스를 받고 안받고는 소비자 마음 이지
왜 강매를 하나요?
더구나
이미 주차된 차를 옆으로 옮겨 놓고 돈 내라고 하는건
사기죠...
또한
바로 앞에 주차 할 수 있는데 무조건 내리라고 해서 자기가 앞에 대고
돈 내라고 하는건 강매죠!!
자유 대한 민국에서 상품을 구매 하고 말고는
소비자 마음 아닌가요?
물론 주차 자리 없는데 발레비 안낼려고
차들 가로 막고 자리 날때까지 기다리고
그러는 경우는 빼고말입니다.
그 가게 이용 규칙에 무조건 발렛 이용하라는
문구도 없다면 더더욱 말이죠...
문제의 요점을 이해 못하는 인간들이 생각보다 많내요
발렛 파킹 사전적 뜻이 뭔가요?
물론 청담동 주변의 지역적인 특수성 이라고 어느분이 말씀은 하셨지만
그 마인드 자체가 양아치적인 거라는 겁니다.
땅값이 다른곳보다 비싸니깐 그렇게라도 뽕...을 뽑아야 한다라는 논리지요.
참으로 거지같은 동네인겁니다.
하지만 쓰레기 같은 발렛 하는 새끼들이 문제인거죠...
청담동이 특히나 더 유명하죠... 발렛 쓰레기가 득시글 거리는...
오해는 마세요~~~발렛 전체를 까는건 아니니... 몇몇 쓰레기 발렛 하는 새끼들이 문제라는 겁니다....
식당앞이지만 주차라인없는곳. 발렛뛰어나오길래
불법주차라 다시 해주시려나보다하고 밥먹고나왔더니 차는 그자리.. 발렛비 천원.. 왜 줬을까요ㅎㅎㅎ
첨 가보셨나요? 거기 기업이죠 완전.
월매출 2억은 될껍니다.
천원은 그나마 청담 발렛비치곤 아주 싼거죠. 주차비나 발렛비 안내는 공짜 생각하는 지방사람들은 아까워서 싸울수있죠
신발 주세요 이러고 똑같이 묶어놓고 제가 끈 묶는거 해드렷으니 돈 주세요 이러면 주실거에요 ?
거기 발렛비 정도면 양반이죠.
기본적으로 발렛박스 있는 가게에서 키를 맡기는 순간 이미 발렛비는 발생합니다.
그게 싫으면 처음부터 거부하셨어야죠.
강남 뿐 아니라, 번화가 주변에서 주차를 하려면 돈 일이천원 아까워 하시면 안되죠.
돈 천원이 아깝지 않으셨겠죠.
근데 돈 천원 때문에 모처럼의 편한 휴일 아침 기분이 잡쳤겠군요.
다음부터는 그냥 쓴웃음 한번 짖고 천원 줘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백배공감.
이해하려고 하는사람들보면
대동강물 팔아먹는 인간이랑 똑같네.......ㅎㅎㅎㅎ
왠지 내차 남의 손타면 기분 더 더러워져서 ㅎㅎ
그사람들도 그게 직업인가 봅니다 ㅎㅎ
다 사연이 있어 저런일도 하는구나 이해해야함 특 설 살렴 ㅎ
사업자등록증 금액표시 대리주차보험증서 관리규정 이런거 다 보이게 붙여놓고 돈을 벌어 이색이들아
니들이 이게 서비스업이고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저런거 기본으로 갖춰야되는거야
그런게 없으니 니네가 양아치고 쓰렉이취급 받는거지
박카스까서주고 돈내노라는....
이병헌은 손씻은손님 수건주고 어깨두드린값...ㅋ
저도 한던 비스한경험해서 그때부터는 그냥 내가 집적...
워워^^
티케이면 대부분 반성하는맘으로 살아야지
천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글쓴이가 직접 주차한 차에 발렛비를 받는게 정당하냐? 는거 아니오!!!
주차비라면 OK~ 발렛비? No! 적절하지 않다는거지!!!
그걸 이해못해서~ 청담동 땅값까지 나오고;;; 그게 무슨상관인데요???
이해가 당최 안되는 뇌구조를 가진 사람들 정말 많네...
내전국가에 태어났음 어쩔수없이 그에 맞춰
살아가듯이. 그래서 법이면 무슨 첨단 합리적 국가에 살듯이 다옳다고 여기는 교사블애들이 답답한거고요.
그런관습에 놓여져있음 그냥 주차 본인이 하시고 그냥 돈주고마세요. 불합리한거 따지면 한도끝도없음. 오히려 비교적 태평한사회에 살고있어 개개인의 인귄과 이기주의가 극에달한 한국사회입니다. 그냥 넘기세요
당신은 순응하자인데, 그러면 발전이 없죠. 그냥 노예로 평생 주우욱~~
돈 달라는데 어의 없었는데 여친있어서 그냥 줌
쓸데없이 강남 땅값이 어떻고 월세가 어떻고 하는 분들은 더더욱 위 사전적 정의하고, 글 본문을 정독해 보세요.
쓸데없는 내용 갖다붙이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논리가 맞아야 설득이 되는 겁니다.
저희동네애서는 자리없으면 차키 차에 넣고 내리면 알아서 정리해줍니다.
국밥한그릇을 먹어도..
너무하네 그동네..
소비자에게 돈을 받으려거든 식당이든 업체든 가격과 서비스내용을 게시해야죠.
카드도 가능해야하고 현금영수증도 발행해줘야합니다.
그리고 세금도 내고 발렛기사들 고용도 정식으로 하고 사대보험도 들어주고 그리고 교육도 잘 시켜서 문제없게 만들어줘야죠.
무슨 이권이 개입되어있고 누가 돈을버는지 모르겠으나 이런것들부터 투명해져야한다고 봅니다.
투명공정사회 만들어가는데 그런 개쓰레기한테 소액이라고 줘버리고 끝나면 안됩니다.
중요한 건 액수가 아니죠 소비자가 인지하고 선택 한 것이냐가 중요하지 사기꾼 새끼들 조져야 합니다.
관용은 그런 곳에 행하는 것이 아니죠~ 강남이고 강촌이고 다 같은 대한민국 법 아래 있는데 ㅋㅋ
해당 방문건물업체에선 서비스개념의 발렛이라면서 아예 상관없다고 선긋던데
서비스라고 하면서 발렛비는 왜받는건지? 그냥 유료주차+발렛의무 라고 하던지
양심없는것들 (#강남구청앞쪽 건물 아파서 간곳)
몇년안에 건물살듯..
다른곳 주차장도 아니고 가게 앞 주차장에 차를 되고 가게 에 가서 밥을 먹고 있는대
키를 달라고 해서 옆으로 옮겨놓고 발렛 했으니 돈을 달라? 그 비용이 천원이던 만원이던 왜줘야 하는거지?
그 주차장 임대 하고 있다는 증거를 가지고 와서 달라고 하면 왜 안주겠음?
그냥 양아치 마냥 니가 내가 옆으로 옮겼으니 돈내놔 아닌거여?
발렛 주차의 의미가 뭔대?
그리고 저건 사장도 존나 망할놈이지 지 가게 앞 주차장에 차를 고객이 직접 주차 했는대 무슨 발렛비?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내
저건 그냥 양아치 거지 근성이지 무슨 임대를 하고 임대비를 준다는 거임 대체
정말 갈때 마다 주차 때문에 머리 스팀 날때가 한두번이 아님..
한번은 발렛넘이 남의집 입구에 차를 세워놔
그집 주인이 차 앞유리에 붙어 있는 전번으로 전화해서 ### 맞으시죠..??
네 맞습니만..?? 끝나자 마자 욕 존나게 함...
저는 영문도 몰라사 왜 욕을 하냐고 따져서 빠킹된 곳에 가보니
대문앞에 내차를 막아놓고 어린애가 그 사이를 지나갈려다 살짝 다쳣다고..
차 옮긴 발렛넘 이디 갓냐고 햇더니
방금 퇴근 햇다고...
제가 그집 분한테 사과 드리고
발렛 일하는 넘들 불러 세워두고 욕 30분동안 햇음..
내친구넘 승질 드러운데 한대식 칠려고 하는거 간신히 막고..
아무리 먹고 살려고 일한다지만
남한테 피해를 줘서 일하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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