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장애인 스티커도 있지만 멀쩡한 사람이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를 하시는 분이 있다고 하시는데 겉으로 표시나지 않는 장애인도 있습니다.
제가 지체장애(고관절 장애)5급1호 및 무릎뼈 원인불명 괴사및 경골 골흉터(원인 불명으로 괴사가 되었다가 아문 경우)로 걸을 때 겉으로 표시는 나지 않지만 많이 걷지 못하고 하중있는 물건도 들어 옮기지 못 합니다. 물론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 이구요.
구구절절 적자면 처음 고관절 재생수술(1년3개월 목발 생활) 실패로 10년 넘게 다리 엄청 절면서 척추까지 휘어 결국 인공관절 수술을 하였는데 총 3번 10년 걸쳐 장애인등급 유지로 영구장애 판정이 났습니다.
요즘은 인공관절 수술이나 척추수술이라도 예후가 안좋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애등급이 안나온다고 하지만 그 전에 영구장애 판정 나신 분들과 소급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즉 소급적용이 되지 않아 2010년 전에 인공관절이나 척추수술로 영구장애 판정 받으신 분들은 저 보다 상태가 훨씬 좋은 분이라도 장애인구역 주차가능이 나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장애인구역 주차가능은 등급이랑 상관 없습니다. 다리나 척추 이상으로 보행에 지장이 있으면 6급 이라도 나옵니다. 즉 3급이상 중증장애인만 장애인이 아닙니다.
제 말의 뜻은 아무 표시가 없거나 차량번호와 장애인 표시에 있는 번호가 불일치하면 당연히 신고 하는 것이 맞지만 장애인주차 표시도 있고 차량번호도 일치 하는데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는다고 아무런 증거도 근거도 없이 무조건 가족꺼나 지인의 것을 그냥 사용한다는 생각은 옳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다리 좀 덜 절고 다리 근육 키워 관절에 무리가 조금이라도 덜가도록 하기 위해 수영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토탈8년차가 되었네요. 메달은 바다나 강수영 대회 완영 메달 이며 수영은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님은 겉으로만 보고 저 사람이 오줌이 마려운지 아닌지 알수 있어요?
남이 보기엔 멀쩡해보여도 남들보다 3배 이상의 에너지를 쏟아가며 멀쩡한듯 거동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알기나 합니까?
왜 몸의 불편함을 꼭 제3자에게 티를 내야 하나요?
차량사고로 ㅎㅎ 중산층이상은됨..돈으로 만들었나 궁금함.. 아무리봐두 멀쩡한데 복지카드가 나온다는게..
아닌것같다싶으면 정부에다 탓할것이지
설사 멀쩡하더라도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신하여 운전하거나 승하차 시키는 인원일테니까요
태반이 증서가 없거나 녹색표딱지 입니다
그러면서도 당당하죠
장애인 취급도 안해요 저도 옜날에 받은
장애 2급 이었는데 현재도 지금 다시판정 받으면 4~5급 나온다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엄격하게 검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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