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주차장에 회사차를 주차를 한 뒤 업무를 마치고보니 차가 긁혀있네요.
cctv가 있어서 보안팀에 부탁을 하였더니 영상을 보고 연락을 준다하여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후방카메라로 추돌장면과 가해자가 찍힌 영상을 찾았습니다.
근데 가해자들이 지나가면서 차 보더니 실실 웃고 지나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짜증이 확 났습니다.
보안팀에서 연락이 와서 납품업체 차량 같으며 관리과에 납품하러 가는거 같다고, 관리과에 말을 해둘테니 가보라고 하더군요.
번호판 숫자들은 확실히 나오는데 가운데 한글 한 글자가 식별이 안되어 주차업체에 문의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긁힌건 아닌데 이 사람 뺑소니로 신고되나요? 아마 제가 못 찾을줄 알고 그냥 간거 같아요 ㅋㅋㅋ
문자나 전화를 준 것도 아니고, 명함을 두고 간 것도 아니고, 실실 웃으면서 지나가는게 영상에 다 찍혔습니다.
내일 번호판 확인되는대로 경찰에 신고 할 예정이고, 양심없는 사람들 봐주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면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 하나요 ㄷㄷ..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여쭤봅니다!!
요약
1. 누가 주차된 차를 긁음.
2. 지나가면서 보고 웃으면서 갈 길 감.
3. 블박 영상 및 보안팀 cctv 확보
4. 경찰에 신고하고 합의없이 처리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름..........
5. 경찰에 신고만하면 알아서 해주나요..?
말이 안되잖아
피해자는 속이타고
피의자는 헤벌레 도망가고
말이 안되잖아요! 이건 진짜 아니잖아요
안 찍혔으면 너무 분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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