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느분이 올린 고속도로 극혐운전자에 대해서 제 도로위 철학을 적어봤습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욕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과속(=난폭수준), 난폭, 신호위반, 음주, 얌체들은 그냥 신고~
간만에 월요일 아침에 여유가 생겨 10말힘 얻고 갑니다.
1. 1차로 정속주행(오늘 화성휴게소 전쯤 왠 K5한대가 합류하더니 방향지시등도 안켜고 1차로에서 쭉 정속주행하더라고요)
=>1차로 지속주행을 안하니 1차로 정속주행은 그들만의 싸움문제
2. 저속충(오늘 2차로에서 75km로 달리는 승용차 봤습니다.)
=>이럴때 쓰라고 만들어놓은 추월차로 이용해서 앞지르기
3. 방향지시등 미점등
=>위험하지 않으면 그려려니 하나, 조금이라도 심기 불편하면 국민신문고 신고~
4. 안개가 끼거나 앞에 비상 상황때문에 앞차들 비상등 켜주는데 혼자만 안키는 유형
=> 내가 안전거리 유지하고 전방주시하는데, 앞차에게 비상등 강요하거나 욕할필요 없음
5. 화물차 버스끼리 서로 추월할려고 엄청 미미한 차이로 추월을 할려고 할때
=> 그들도 추월할 필요가 있을 수 있으니 잠시 기다려줌
6. 과속카메라 앞에서 110으로 달리면 되는데 갑자기 90으로 속도 줄이는차
=> 사람이 컴퓨터가 아닌데 110으로 딱 맞출수 없을수도 있으니 그려려니 함
7. 서해대교 구간단속 구간에서 다 와서 속도 줄이는 차
=> 구간단속 모르는 모지리니 그냥 무시함.
오늘은 1번2번3번4번 봤는데 진짜 극혐이네요.
내용 추가
8. 합류 하는 차량이 어느정도 속도가 되고 합류를 해야되는데 생각없이 그냥 들어올때(오늘 화성휴게소 전쯤 K5...)
=> 초보구나 싶어서 그냥 내가 차로변경하던지, 속도 줄이던지 함.
오히려 1차로 정속주행차량 스쳐지나갈때 그 사이로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는 멍청이들때메 위험상황이 발생하죠.
그래서 저는 과속충이 제일 싫네요.
오히려 1차로 정속주행차량 스쳐지나갈때 그 사이로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는 멍청이들때메 위험상황이 발생하죠.
그래서 저는 과속충이 제일 싫네요.
화물의 경우엔 여러번 만났네요.
터널이나 고가도로에서 만나면 차로변경도 못하겠고 감속하고 쫄쫄 ㅠ.ㅠ
뒤 차들은 다 변경해서 가버리면 나도 갈까???? 하다가도....
뭐 바쁜것도 없고 좀만 가면 변경구간 나오겠지하고 갑니다.
점선구간 나와서 가속하고 변경하려고 하는데 1차로 과속차 등장하면 또 변경 못하고 터널진입........
그럴땐 조금은 열받더라구요 ㅠ.ㅠ
극혐님은
나한테 제일 불편함을 주는 인간들은 앞차와의 안전거리 없이 과속하는 인간들이죠
그리고 고장으로 천천히 가는 차량도 많으니 주행차로에서 저속으로 간다고 뭐라하시면 소위 극혐입니다.
전에 중부에서 변속기 고장으로 시속 60으로 비상등 켜고 기어(?)가기도 햇구요
2차로로 가다 화물차 재낄려고 1차로갔는데 아까그놈이앞에서 화물차랑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
그들만의 싸움이 아니고 본인 빡돌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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