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일을 출근일로 착각하고 일어나 심심해서 해봤어요.
베스트에 있던 영상을 조리있게 잘라 올렸습니다.
위 사진은 잘라 올린 영상에서 총 10개의 점선을 지난 후 사진입니다.
도로상의 차산의 흰 점선은 일정한 간격으로 그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차선의 점선규격은 지역마다 좀 다르지만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시가지도로, 국도, 고속도록 및 이에 육박하는 도로.
서울은 비롯한 대부분의 지방의 시가지 도로의 흰 실선 부분이 3미터, 그 사이 간격이 5미터입니다.
따라서 차선의 점선 한 단위의 거리는 8미터가 됩니다. 외곽지역의 국도는 희부분 5미터 그 사이간격 8미터 합이 13미터가 되고, 고속도로와 이와 유사한 도로는 흰부분 10미터, 그 사이 , 10미터 합이 20미터가 됩니다.
한편 대구경북 지역의 시가지 도로는 흰 부분이 5미터, 그 사이 간격이 5미터해서 합 10미터입니다. 부산은 흰 부분이 3미터, 그 사이 간격이 3미터 해서 6미터가 한 단위가 됩니다. 제주의 경우는 3-2, 3-3, 4-5, 4-7, 8-12 등 다양한 규격의 차선이 있으므로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행시 차선의 점선을 세는 아이디어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내가 탄 자동차 밑으로 사라지는 점선을 세는 방법이 한 가지 입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사이드미러에서 차선의 점선이 뒤로 날라가는 것을 하나하나 세는 방법입니다.
저의 경우 오른쪽 앞 범퍼에서 사라지는 점선으로 계산하였습니다.
총 10개의 점선을 지나가는데 걸린시간은
3.07초 입니다.
따듯한아메리카노님의 정보를 토대로 지역은 대구입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시가지 도로는 흰 부분이 5미터, 그 사이 간격이 5미터
도합 10미터 입니다.
점선 10개 x 10미터 = 100미터
100미터 ÷ 3.07초 = 32.57328... 음 32m/s 으로 합시다.
32m/s x 3.6 = 115.2km/h??????
고속도로도 아니고 제한속도 70km/h에서..115.2km/h
정말 앗 하는 순간에 가시더군요.
대단하십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일로 충분한 깨달음을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영상편집하면 시간은 100분의 1초까지 계산이 가능합니다.
사고난뒤 속도 구라치면 잡아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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