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저는 안산에 삽니다. 친구가 아파트 주차장 칸에 차를 잘 세워놨는데. 차를 빼달라고 아침 일찍 계속 전화가 온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인지 아침에 일어나서 예전에도 한번 이런 일이 있어서 전화 받아서 어디시냐고 물어보니 평택이라고 합니다 ㅡㅡ;;
왠 트럭인데 전화번호를 자기 번호로 안해놓고 아무 번호나 적어서 놔두는거 같은데 그게 하필 제 친구 번호인거죠
이걸 친구가 짜증이 나서 전화 건 사람한테 차 번호 좀 알려달라고 해서 차량 번호는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이거 경찰서에 가서 신고가 할 수 있을까요?
차는 개떡같이 세워놓고 남의 전화번호를 해두는건 무슨 심뽀인지 ㅡㅡ;; 어이가 없네요.
경찰이 따로 연락은할텐데 연결안됨 헛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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