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금도색의 비밀 보면
스폿용접으로 찌그러진 부위를 잡아당겨서 펴는데
안쪽에 용접자국 때문에 녹이 발생되니까
안쪽 부품들 전부 제거하고 용접자국있는 부위 방청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 영상 보고 궁금한게 있습니다
안쪽 부품들 다 제거하고 용접부위가 노출되도록 할 정도가 되면
이거 굳이 바깥에서 스폿용접해서 잡아당길게 아니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어서 펴주면 안되나요?
이렇게 하면 스폿용접을 할 필요가 없으니 방청작업도 필요없을 것 같은데요
혹시 이런 식으로 하면 스폿용접에 비해 찌그러진 부위가 잘 안펴지나요?
차알못 입장에서는 안쪽 부품을 제거를 하지 않고 펴기만 한다면 스폿용접을 하겠지만
영상처럼 다 제거하고 철판 자체가 노출되도록 한다면
굳이 스폿용접 필요없이 뒤에서 밀어서 펴도 될 것 같아서 질문 드려봅니다
2중구조로 되어있는곳들이 많아서 안쪽에서 밀어내기가 어려운부분들이 더 많을겁니다.
화면에서는 용접부위가 바로 보여서 밀어내도 될 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중구조로 된 부위들 때문에 그게 안되는 것이군요
빠른 댓글 감사합니다
추가로 질문 하나만 더 드리자면
이중구조는 스폿용접했을 때 용접자국이 이중구조의 안쪽에 발생하나요?
아니면 이중구조라고 해도 노출된 부위까지 용접자국이 남나요?
만약 이중구조의 뒷부분까지 남지 않고 이중구조 내부에서만 발생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이중구조가 아닌 곳은 뒤에서 밀어서 펴고
이중구조인 곳은 스폿용접해서 빼내고 이런 식일 것 같은데
이런 방법은 너무 복잡하고 그만큼 공임도 올라가겠죠?
작업의 효율성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안쪽에서 밀어내고 다시 뒤집어서 평평한지 확인하고 하다보면 작업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겠죠.
용접해서 바깥쪽에서 땡겨가면서 작업하면 평평한지 안한지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니 작업속도면에서 빠를것 같네요.
제 생각처럼 안쪽에서 두드려서 펴는 곳이 있기는 있지만
시간, 효율성 이런 부분들 때문에 스폿용접으로 간다는 것이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자동차 덴트용으로 보다 더 강력한 접착력을 가지는 그런 글루건을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갑자기 글루건이라고 하니 집에 있는 글루건이 생각나서 순간 '그걸로 되나?'하고 어리둥절행....^^
댓글달고 검색해보니 글루건 자체는 정말 집에서 사용하는 글루건이네요 ㅎㅎ
단지 글루건을 발라서 빼내는 키트가 따로 있었던거구요
덕분에 제 지식에 +1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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