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중이었던 제차를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났어요.
일하느라, 어디 다니느라 차도 써야 하고 몸도 바빠서 차를 못맡기다가
이제야 생각이 나서 차수리 맡기려는데
보통 100대 0(제가 0)이고 경미한 사고인 경우에도 무슨 700에 합의요청 한다, 350불렀다..
인터넷 찾아보니 이런글들이 많고
주변에서도 왜 병원 안가냐 해서;
대인 취소하고 대물로 간단한 수리만 하려는 제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고 .. 사실은 이게 정상인데..
사고 나고 상대방이 워낙 사과를 정중하게 하시고 병원도 가시라고 먼저 하시고 정말 여러번 미안하다고 연락 하셔서 과잉으로 받을 생각은 없어서 대인도 바로 취소한건데 이거 뭐 ㅋㅋ
어쨌건 제 과실로 사고 내면 절~~~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사람을 만날지 모르니..
참고로 전 센터에 범퍼 수리만 맡길 생각입니다 워낙 경미해서.. 근데 번호판 찌그러진건 평일 6시 전까지 구청가서 신고하고 업체가서 번호판 받아와야 한다는데;; 너무 번거롭네요 ㅜ 번호판 덜렁덜렁 한 상태로 계속 다닐수도 없고..
이거 간편하게 처리하는법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ㅜ
그리고 혹시 가해차가 법인 차량인데 가해자분이 저의 보험처리로 얼마나 영향 받는지도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내가 좋게 처리를 했는데..
나중에 내과실로 경미한 사고가
나면 그게 아니더라구요ㅎㅎ
저는 경미한 사고는
상대방의 첫한마디로 결정해요
근데 경미한사고가 나본적이 없네요;;
신차 감가상각 비용 확대적용과. 차량파손 위로금 으로 전환 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지롤 하려나?...ㅋ
다들 병원가서 합의금 이라도 받아야. 쌤쌤이 된다는 생각들이 나이롱을 양산합니다.
대물 보상만 받는 분들에 대한 역차별을 고려해
위로금 지급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보통 친구네가서 견적 받으면 20만원 이하 짜리들이 대부분 이었고요...부품 교체나 판금처리 해야 하는거 아닌이상 돈도 발생 안하죠 뭐....
전 그냥저냥 차체에 손상만 안가면 아무생각없어요...
귀찮.........
이게 중요하죠
적반하장으로 자기가 피해자라고 우기고 사고처리도 원만히 안해주고 스트레스받게 한다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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