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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사고입니다[9]조회 1,379 | 추천 1 | 2018.04.22 (일) 21:44

글쓴이 9년만에
가입일2011.07.18
활동지수마력 544
작성글게시글 7 | 댓글 131

토요일 오후 제 와이프가 두 아들을(8살,7살) 데리고 지인집에 방문 하였고 고등학생인 지인아들이 두아들 데리고 편의점에 갔다가 막내아들이 계산하는 과정에 먼저 나가면서 지나가는 차량과 부딪칠뻔한 사고 입니다.

차량운전자가 내려서 지인아들에게 큰소리로 사고날뻔했다하며 면박을주면서 동승하신 뒷자리 어머님이 목을 다치셔서 병원비를 받아야 하겠다하여 경찰까지 부른 상황 입니다 다행이 목격하신 분이 경찰조서에서 다른차량보다 빠르게 운행 했다고 해주신 상황입니다

7살 아들 교통교육 죽어라 했지만 잘안되더라구요 아들녀석은 너무놀랐는지 구토까지하더라구요

동영상 없구 아파트 이면도로 사진입니다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지요 보배회원님들께 이렇게 두서없이 조언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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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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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슬픔 18.04.22 21:46 답글 신고

민사내요. 아파트단지니
그리고 사람 먼져입니다.
어디서 다쳤다고 약을 파나요.
가만계셨나요? 아~대인접수 해달라고 하세요. 아이가 구토까지 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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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인생 18.04.22 21:46 답글 신고

차대차 사고도 아니고..;;
목을 다칠정도면
얼마나 쎄게 밟고
급브레이크를 밟은거지..
편의점 cctv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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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18.04.22 21:48 답글 신고

제가 그날 없어서 지인내외분과 와이프 에게 들은내용 그대로 올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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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18.04.22 21:52 답글 신고

그리고 운전자 분은 아들에게 어떠한조치나 걱정 하는 말한마디도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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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면문다댐비라 18.04.22 21:53 답글 신고

이런 경우를
방귀낀놈이 성낸다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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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리 18.04.22 21:56 답글 신고

내부에 사람이 다치는 이유는 안전벨트 미 장착이 크지.. 아이때문으로 몰고가기엔 무리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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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폰사용금지 18.04.23 01:36 답글 신고

아파트단지내에서는 서행하면서 주위 사람살피면서 가는 게 우선이죠..뒷자리에 탔던 분이 다쳤다는 걸 보니 안전벨트도 안맨거같고요. 병원비 안물어내셔도 돼요. 이번기회에 아들 교통교육 확실히 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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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va 18.04.23 08:15 답글 신고

과실을 따지자면
자제분께서 사진에 있는 횡단보도를 통해서 건너갔다면 100:0 무과실이구요,
그렇지 않다고 해도 8:2 피해자.
경찰 있는 자리에서 족쳤어야 했는데, 와이프분께서 착하게 살아오신 분인가보네요.

지금으로서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크게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껍니다.
CCTV가 있거나, 진단서 등이 첨부될 수 있을 정도의 피해를 입증할 수 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물론 지금에 와서 경찰에 신고 하고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지만, 그딴 개차반 성격을 가진 X랑은
말 섞는것 아닙니다. 최종적으로 이긴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더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어요.

아이의 치료에 전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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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안전하게 18.04.23 09:40 답글 신고

아파트단지내를 공도로 생각하는 모지리들은 왜케많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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