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버스는 아니고 전세버스인데 내리는 사람이 캐리어 들고 내리는 것으로 봐서는 공항 다니는 버스인가봅니다.
3차로에서 느닷없이 1차로 쪽으로 가길래 유턴하는 줄 알았는데, 횡단보도 직전의 안전구역에 차를 세우고 문을 열더군요.
저때 횡단보다가 초록불이었는데 손님이 바로 내리겠다고 한건지 버스 기사가 내리라고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뭏든 2명이 캐리어 들고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갔습니다.
여기까지만 하고 유턴해서 갔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을텐데
저기에서 다시 제일 오른쪽 차로로 와서 버스정류장에서 정차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중에 저를 포함해서 차량 몇대가 통행을 방해받았구요.
일단 중앙선(안전지대)침범은 확실한데 혹시 저기서 손님 내린 것은 위반사항 아닌가요?
보통 노선버스들은 정류장에서만 손님들 내리게 되어있잖아요?
그리고 위반사항이라면 안전지대침범하고 비교해서 어떤게 더 클까요?
동일장소 동일시간 위반이라 중복으로 신고는 안될거고 더 큰걸로 보내려고 합니다.
경찰 안전지대 한번
두번신고
기사입장에서 불편한곳에 정차하고 싶진않겠죠.
승객이 갑질했을수도 있을거같네요
뭔깡으로 저래 내려주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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