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으로 한 2년전쯤 사건사고를 올렸네요..
기사화가 되고 티비도 타었네요...
오래된 일을 다시 회자하는이유는
글을보다 사건해결하면 쓴글을 모두다 지우는 사람들이있어
그래도 이렇게 해결해주시겠다고 도움받은분에게 결과를 알리는게 도리겠다 싶어
오래된 사건의 결말을 말하고자 글을쓰네요...
그때는 너무 화가나고 짜증나고 했어서 방송할 수 있는건 다나갔네요..
공단에서 보복운전 사례로 쓰겠다
방송사에서 인터뷰 부탁한다
프로그램에 출연좀 해달라...
젤 방송분량을 많이 내보낼수 있는 방송사를 택하고
방송출연도 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님도 만나 번호도 교환하고
할수있는 조치는 다했었네요..
방송탄 내용입니다.
https://tv.naver.com/v/779839/list/68244
사건내용을 담당 형사님이 참고하시고
검찰로 송부하였죠...
검찰송부전 형사 합의를 제안하시더라구요
첨엔 안가겠다 못가겟다
선언하고
법대로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합의볼생각 일도없으니 법적처리선에서 다해달라....
가해자에게 수십통전화가 왔습니다.
당신떄문에 티비도탓고 죄명에 일단 특수가 붙었으니
알아서 잘해결하시라고....
벌금물거다 물고 면허정지도 다 당하시하고....
그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더니 형사분이다시 전화와서 그냥 합의하시라고 하더라구요
끝까지 안하겠다 그냥 처리해달라...
다시 전화가 가해자에게 전화가 와서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 사죄하겠다 하더군요
이미 늦었으니 진짜 진심사과 하실려면
서울사니 집앞으로 와서 빌어라 했습니다.
오진안더군요....
그러다 이사실을안 아버지께서 그만해라고 하시더군요
사람이 한번실수한걸로 너무그럼안된다고
티비도 한번 나왔으면 그만 댓다고 그사람도 정신차렸을거라고
괘씸한건 다알지만...그렇다고 복수하면 또 그복수가 복수를 부른다고
이쯤에서 그만하라고....
그래서 형사 협의를 보았습니다.
난생처음 받은건데...피해보상액이란걸 말하라더라구요...
분이안풀려서 보복운전으로 내야되는 벌금을 피해보상액으로 애기했습니다.
이렇게 할거면 합의하는거고 아님 그냥 합의는 없다
지금생각해보면......후회됩니다...
그냥 안받고 말걸....
합의금을 안받는게 나았습니다..
또다시 저에게 돌아올지 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
조심해서 운전합니다...
보복운전하지말구요~~
안전운행 하세요~~~
espkh3
그냥막가
그동안 마음고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힘내세요
그동안 마음고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힘내세요
다만...그벌이 금액적으로 말한다는게 씁쓸할뿐입니다...
나의사건은 ???원 사건이였다....이러는게좀...
고생하셨습니다.
주변에서 얼나마 갈구는데......
진짜로 미친척하고 돌아이 선언하지 않는 한은
절대로 끝까지 못갑니다.
주변에서 말리고 설득하고 협박(?)하고 아주 그냥
오지랖들 장난 아니에요.
절대 그거 못 버팁니다.
님 마음에 좀 아쉬움이 있을지는 몰라도
그 정도에서 마무리 한게 잘한 겁니다.
남의 일 참견하는 사람들 다 버티려면
가해자 상대하는것 보다 더 힘들어요.
저도 지난번에 누가 제차 박고 도망간거 찾아서 처리하는데
그걸 굳이 수리하냐고 봐줘야 한다고들
남의 일이라고 오지랖은.....
박은거 전화해서 알려준것도 아니고
도망간거 2일만에 잡았는데 용서는 개뿔....사과전화도
안하는데 용서는 개뿔이나.....
가해자 찾아서 신고하고 처리하는거 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왜 처리해야 하는지 설명'하는게 더 힘들더만요.
못할짓이에요.
그 정도만 그나마 많이 진행 하신 겁니다.
그러고보니 끝까지 갈수가 없네요...
다시생각해보면 주변지인들에게 일일이 설명햇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하다가 또 설명하고...
진짜 가해장 상대하는것보다 더 힘들더군요...
내가 내무덤 파는 생각??
마음고생이 느껴집니다.
기운 팍팍~! 내세요.
지방법원가서 합의를 따로하는방에 들어가서 합의를 하였습니다.
그게 형사조정인지는 모르겠네요..
미나리를 처먹었나 ?? 도라지를 처먹었나...
자기 우회전 못해서 빡친건가??
한번 해봤는데 세상사 돈으로 다 되니...
살던대로 계속 살겠네요
제발 은색 아니고 검은색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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