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위급시 진짜 효과가 있을까요?
두아이 키우고 있어서 스티커 붙이고
다니는 차량보면 나도 붙이고 다녀야 되나?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하나 구입은 했는데
붙이기전에 의문이 생겨 여러분의 의견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1.위급할때 정말 아이들 먼저 구해줄지
2.아이들이 차를 타는 횟수보다 나혼자 타는경우가
많은데 굳이 붙일필요가 있나
3.운전할때 작은 실수라도 해서 안먹을 욕까지 먹는건
아닌지(실수했을때...
니 새끼 탔는데 뭐!
애 있다고 유세 떠냐?
애태웠는데 운전을 ㅇ같이 하네 ㅅㅂ..
사실 이건 제가 해본 욕이거든요ㅠ
시비걸거나 싸운건 아니고 혼자 시부렁 거리곤 하는데
저라고해서 욕 안먹진 않겠죠ㅎㅎ
이거 붙이고 다녀도 무방 할까요?
애태우고 다니시면 카시트를 장착하세요. 카시트있으면 알아서 구급대원들이 아이부터 찾습니다.
그리고 저런거 붙이고다니면서 운전은 머같이하고 신호위반에 난폭운전에 어휴.. 욕만 더먹어요.
애태우고 다니시면 카시트를 장착하세요. 카시트있으면 알아서 구급대원들이 아이부터 찾습니다.
그리고 저런거 붙이고다니면서 운전은 머같이하고 신호위반에 난폭운전에 어휴.. 욕만 더먹어요.
또 개인이 타고 다니는 시간이 많고 아이를 태우는 시간이 적다 하더라도 아이가 탈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면
스티커는 붙이고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정말로 세상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요즘 세상에 스티커 하나가 정말 기적을 만들수도 있잖아요..?
상식적으로 아이든 어른이든 더 위급한 사람을 먼저 구조해야 하니까요~
반말찍찍 “내새끼 타고 있다” 이런거요.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문구의 데칼을
붙인 차량이 운전까지 매너 없이 하면 욕이 배가 되죠.
올리신 데칼 문구는 괜찮아 보입니다만..
뒷좌석에 사람이 탑승했는지 안했는지 식별이 안될정도의 큰사고라면 뒷유리도 남아있지 않을것 같은데요...
그래서 별 쓸모 없을것 같습니다.
소방관도 매뉴얼에 따라 약자나 위급자 먼저 구조하고 또 놓치는 사람 있는지 몇번씩 확인하고
혈액형도 의료인이 매뉴얼에 따라 확인합니다.
아이의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보다는 단순히 부모의 안도감이겠죠? 부모가 아이를 보호하지 못할때 부모대신 누군가가 아이먼저 보호 해주길 바라는 마음.
그리고 스티커는 운전석 손잡이 위가 정석입니다.
뒤에 붙이고 유리깨지면 그냥 안한거랑 같은거
개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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