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사고가났는데요, 정황은
커브길에 1차선에 엔진고장차량 이 서있었고.
제 앞차 급브레이킹, 저도 다급히 브레이킹,
다행히 연속추돌은없었으나 뒷차가 제차를 추돌하였습니다.
당시 8개월 4살 자녀와 와이프 타고있었습니다
8개월 아이는 보험사에서 나와서 상황정리하는중에 갑자기 토해내고 4살 아이는 머리가 아프다고했으나 손으로 집는건 목 부위를 잡았고
병원에서 8개월 아이는 할 수 있는게 없다, 골절소견이 없다면 지켜보자. 하셔서 그렇게 했고..
4살 아이도 엑스레이를 찍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진료만 받고 저는 이상하게 손가락을 어디 부딪혔는지..
다른 곳 보단 손가락에 중심적으로 치료받고있고
와이프는 오늘에서야 치료를 받기 시작했구요 .
오늘 몸 괜찮냐는 전화가 와서 상황설명해주려했는데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
1번 통원치료(보험사에서 계속 진료비 납부)
2번 치료비 3주분 산정하여 국민건강보험으로 치료
이게 합의같은데..
아직 치료가 끝나지않았고 위자료 15만8천원씩 막내는 진료를 안받았다고 하여 지급이 안된다하고
물리치료 3주 를 일당 1만5천원씩 계산하여 준다고하는데
둘째는 아직도 자다가 놀라깨서 울곤하는데 방법은 없다고하고..
오늘병원서 와이프는 발목 엑스레이 찍어보고서는
MRI 찍자했다던데.. 합의를 빨리하면 추가 병원비는 저희가 부담을해야하는 상황이니
합의를 치료를 다 받고 하는게 맞는거겠죠?..
3주치 치료분 돈 받은걸로 치료받아야지요.
1번으로 치료 계속 받으세요
보험사새끼들이 사기치라고 말하네요
와이프 MRI 찍자고 입원하자했다는데 싫다고 그럼 대기시간이 길어서 당일 하루라도 입원하고 보자고해서
지금은 병원에서 MRI 찍고 누워있다던데;;; 결과 보는데도 시간이 걸린다고합니다;;;;;;
예를 들어 보험사가 150까지 밖에 안됩니다 아무리 조정해도 그렇게 밖에 안됩니다 라고 하고 님께서 160만까지하고 이만 종결합시다 머리 아프네요 이랬을 경우 안된다 할까요?
아닙니다
보고 올려보고 연락준다 합니다 그리고 나선 160에 종결됩니다 .
금액이 정해져 있는데 저게 왜 밀고 당겨질까요?
꾸준히 치료(입원.통원) 그리고 치료 오래 받을수록 합의금이 줄어든다 개소리하는 데
오히려 오래 꾸준히 열심히 치료 받는 경우 보험사에선 이사람 꾀병이 아니라 진짜 아프구나 라고 생각하고
합의금이 올라가면 올라갔지 줄어들진 않습니다.
* 진단 2주 염좌라서 합의금및 보상금이 정해져 있다* 개소립니다
보험사에서 계속 고액의 치료비가 계속 나가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합의하자고 푸시 들어옵니다
합의란 내가 이기던지 보험사가 이기던지 쫄리면 지는겁니다
제가 겪은 보험사 대인담당자는
첫째 전화오는 담당자 = 초보 제일 말단 주임 (자기가 처리할수 있는 금액 소액 30~70사이)=여기서 합의하면 호구
둘째 전화오는 담당자 = 과장 (처리할수 있는 금액 100~150)
셋째 전화오는 담당자 = 부장및 센터장 ( 여기서 말이 통하기 시작함 )
오전에는 대물에서도 전화와서 사고난부위 기억나냐고 센터에서 교환한다는데 닦으면 지워질거같다고 닦는건 어떠냐고 물어봐서 화냈었거든요;;
담당자가 직급높은 사람으로 교체됩니다. 첫 담당자랑 입아프게 싸워봤자 그 사람이 처리 할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 있고 임의로 합의금을 산출할수 없습니다. 감사나오면 좆됩니다
보험사 직원들이 합의금조정이 어려울때 흔히 하는말 : 그러시면 치료를 더 받아보십시요
이말뜻은 치료받을때 휴업손해금액+교통비+향후치료비등으로도 합의금액을 맞추기 힘들때 하는 말입니다
자기들은 저것으로 산출해서 위에 보고를 올리는데 치료기간이 늘어날수록 휴업손해금액+교통비는 올라갑니다
병원에선 당연히 문제가생기니 거절하고 그럼 비급여로 계속 제 사비를들여 치료를했어야 한거네요
다음 전화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토해버릴까요 당장 내일이라도 전화해서 어떻게 된거냐고 조목조목 따져볼까요
걸릴 확률은 낮긴 하지만 요샌 자보든 건보든 다 심평원에서 심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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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뭐 80으로 달리고 있었다고 과속아니다 이럴려구요?ㅋㅋㅋㅋㅋ
혹시 계기판이 찍혔나? ㅋㅋㅋㅋㅋㅋ 가던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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