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법적인 문제를 야기시킬수 있어 블박은 올리지않겠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명동 한국은행 본점에서 신세계 본점으로 향하는 길에서 시작됩니다.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 교차로에서 방향지시등도 없이 갑자기 그대로 밀고 들어와 사고가 날뻔해서 경적을 길게 울렸더니 브레이크를 잡고 잠시 멈칫하더군요.
쫓아갔죠... 물론 제 행동도 잘한건 아닙니다만..
(남산3호터널 앞에서 차 세우고 싸운건 뒷차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려고 창문을 열었더니 대뜸 뭐!!!하고 소리지르더니 온갖 육두문자 욕이 다 튀어나옵니다..(이건 영상에도 고스란히 녹음되어있습죠..분명 먼저 욕 시전하길래 최대한 욕 안하고...반말로 똑같이 대응했습니다. 저보고 X밥이래요;;;;;)
나중에는 저도 화가 난 나머지 욕을 했죠..그랬더니 주먹으로 차를 치려고 하더라구요 내리라고 하면서...
내려서 주먹으로 치려는 시늉까지하네요.. 블박앞으로는 절대 안오고.. 차 옆에서만...
말다툼을 계속 이어가다가 신고하겠다고 카메라 촬영하려고 휴대폰을 손에 드는 순간 급히 차에 타고 도망가더라구요;;;;;
연예인이라는 얼굴 내놓고 다니는 유명하신 분이...
목소리라도 올리고 싶지만..변조기능이 없어 못올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저도 흥분한 순간 누군지는 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블박에 그 사람 이름까지 부르면서 녹음해놓았어야 했는데..
영상을 다시보고 다시봐도 그렇게밖에 대응하지못한 제가 너무 한심스럽기까지 하네요..
너무 답답해서 넋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이네요.
혹시 보배하실거 같아서 글 올립니다.
적어도 방향지시등은 키면서 다닙시다.
그리고 다짜고짜 욕부터 하지 말구요..
* 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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