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13586

위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대구 봉덕6거리에서 27일 8시경 금요일 뺑소니 사고 이후

28일 11시 쯤 경철서 에서 전화가 왔내요!

"찾았구요 경찰서 오셔서 조서 작성을....등등"

그래서 그날 저녁에 가니 가해자와 어머니가 있더라구요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것도 시간 낭비 같구 경찰분이 가해자 얼굴 

확인 받고는 조서 작성 했습니다

요즘 개인 정보 중요 하니 자세한건 질문 하지 않았구요 

있는 그대로 조서 작성하면서 3가지만 질문 하였습니다.

1. 만약 음주로 사고 나서 그 자리에서 보험 접수와 경찰에 자수하는것이 처벌이 높은지

   아니면 음주라도 도망 가고 음주 처벌 없이 뺑소리로 처벌이 무거운가요? 하니

   "뺑소니가 더 무겁다고 합니다 약 5배가 무겁다고 합니다.

2. 가해자 나이대가 몇인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하니

   20대 중반 까지만 알려 드릴수 있었습니다.

3. 어떻게 잡았는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하니

   그건 알려 드릴수 없답니다.

정말 대포 차가 아닌 것에 큰 다행이란것에 생각 하며

댓글 중에 호구 또는 가해자를 너무 생각한다는 글들이 있기에 말씀 드립니다..

전 경찰이나 보험사 그리고 가해자 부모님 에게도 FM대로 처리 해 달라고 말 하였습니다.

가해자 부모님을 걱정 아니 생각 한 것은

제가 병원에서 다리 절단 수술 후에도 왼 팔을 절단 해야 한다는 의사 말에 

부모님이 오열 하시는 그 눈물과 눈빛은 죽을때 까지 잊지 못할 겁니다.

그러니 아무리 나쁜 일 하였어도 그 부모님 마음은 정말 속상하고 

힘들겠다 라는 생각에 글을 작성 하였는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가해자를 봐주거나 유리 하게 할 생각은 죽어도 없습니다!

20대 중반이면 어린 나이도 아니고 

자신이 한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생각으로 지금 까지 살아 왔으니...

다시한번 많은 관심 감사 합니다.

이제는 ^^ 웃는 이모티 콘도 이렇게 같이 작성 할수 있는 여유가 생기내요 

여담이지만 조서가 끝나고 나오데 가해자 어머님이

경찰에 대인은 넣지 말아 달라고 부탁 한다는 말에 아무 답 안하고 그냥 옆에

있는 보험사를 보고만 말았는대.. 참나.. ㅡ ..ㅡ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공부 해야 겠내요 ㅠㅠ

공부가 싫지만 모르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니. ㅠㅠ

혹시 제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머리털 나고 처음 수갑이란걸 실제로 보니

착하게 살아 겠더라구요...

(사진이 문제는 되지 않겠죠^^;;..문제시 삭제 하겠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많은 관심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 건강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