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없습니다. 하소연 아닌 하소연과 함께 경찰을 비난하는 글 몇자 적겠습니다.
몇일 전 문콕을 당했습니다. 제 차량은 전체랩핑을 했고 찾아온 지 하루만에 발생한 일입니다. 문톡을 한 차량에는 세명 이상이 타고 있었습니다. 블랙박스에 찍혔으며, 찍힌 것을 알고 얘기를 하는 소리도 들리고, 다른 곳에 주차를 하라 지시를 해서 다른 곳에 주차를 합니다.
경찰서에 갔습니다. 교통조사계에서는 교통사고가 아니니 자신들이 처리해줄 수 있는게없다, 물피도주에도 해당이 안된다 재물손괴에도 해당이 안된다, 고의성이 없으니 사건사고라 할 수 없어 보상을 받고 싶으면 민사소송을 제기하라 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감사과와 통화해도 이건 지시사항이고 법이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법을 바꾸는 게 맞는 것 아닌가요.. 차가 피해를 입었고 그 차는 도망을 갔는데 경찰이 안잡아주면 누가잡아주나요.. 도망간 건 고의성이 생긴건데 이러면 범죄에 해당되는 것이 아닌가요?..진짜 일주일 내내 너무 답답합니다. 국민을 위한 경찰은 왜 항상 이런 걸까요. 민중의 지팡이 맞나요..너무 답답합니다. 여러차례 통화를 해도 같은 답변 뿐입니다. 일전에 여기에 관련 글을 올렸더니 다른 분들은 간접적으로 해결해주는 것 같던데... 아무리 얘기를 해도 대화가 안통합니다.. 긴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황증거뿐이 없으니
근데 민사하려면 상대가 누군지는 알아야 하는데
정황증거뿐이 없으니
근데 민사하려면 상대가 누군지는 알아야 하는데
전걍 포기하고 문에 가드붙이고댕겨요 ㅠ
상식적으로옆에차가있으면 안받히도록열어야지.
꼭보상받도록해야 담부터조심합니다
경찰이 그많은 CCTV 전부쳐다보고 번호까지 CSI처럼 분석해서 잡아달라하면 그거야말로 인력 낭비...
근데 경찰은 법을 못바꿉니다~ 법은 국회에 바꿔달라고 해야지요
민사관련 경찰이 할수 있는건 없는데 안해준다고 경찰비난하면 그야말로 떼쓰는것 밖에는...
3년전쯤에 가해자가 문콕 아니며 억울하다고 본인이 경찰 불렀습니다.
제 블박 전/후 영상 확인하고 문이 찍히는 소리를
근거로 피해자 교통사실확인원 발급 받아서 보험처리 받았습니다.
여러곳에 여러차례 통화해도 안된다고 하는데도 굳이 답답하다며 비난하실 필요야..
경찰 못믿으시면 변호사 구해서 처리해 보세요..
모든 문콕케이스가 같은것도 아니고 담당 경찰관들 판단도 다르겠지만 글 내용에 경찰관 얘기한 내용 들어보면 민사가 맞다고 판단했나보네요.
법이 그런거라고 아셨으면 국회의원을 탓하셔야지 왜 경찰관 탓을 하나요?
뭐가 억울해서 누구 엿멕이고 싶어서 지방경찰청 감사과까지 전화넣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감찰하는 곳에서도 그렇게 답해줬으면 본인이 몰랐나보다. 하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말을해도 알아듣지를 못하고 경찰이 안도와준다고 징징대는데.. 경찰관들도 일하기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상이 멀리있는게 아니네요.
민사절차 운운하고 님이 말한대로 '간단하게' 상대차량 조회해달란다고 경찰관이 조회했을때 그 경찰관이 만나게 되는게 감찰과네요.
님 맘에 안든다고 전화하는게 감찰이아니고요.
개인의 부탁등으로 조회해서 감찰당하고 검찰조사받는 경찰관 뉴스도 못보셨나.
엄한데서 떼좀쓰지마요 어린애마냥. 보배 글 보면 경찰관들 안타까워 죽겠네요. 절차대로 안내해줘도 욕먹는 직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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