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sns 매체를 통해 글을 올리는 것이 처음이라...
글을 못 쓰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7년 2월 트럭과의 교통사고로 정신적 충격 이후 튼튼한 차로 바꿔야 겠다 하고 2017년3월 차량을 바꿨습니다.
당연 무사고 무교환 이었죠...
차에 애정이 가다보니 조심 조심 운행 하게 되고
주차도 바르게 하게 되더라고요...
팩트는 17년 6월 쯤 부터 ~ 현재까지 제 기억으로만
6번의 교통사고의 기록이 생겼습니다.
1번은 차량을 훼손 후 도망가서 잡지도 못했습니다.
2번 정차 중 출근 길에 뒤에서 박으셨습니다.
3번 정차 중 옆 차선 택시가 사이드 미러 치고 도망가셔 서 쫓아가서 잡았습니다.
이렇게 사이드미러는 총 2번 입니다.
4번 역주행에서 오는 차량 덕에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미끄러지면서 앞범퍼를 기물에 혼자 박았습니다
(이건 저의 실수 감안 하겠습니다 )
여기까진
작년 부터 사업도 잘 안풀리고 이렇다 할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질 못해 재수가 없다 보다 생각을 했습니다.
5번 하.....이번엔 정말 추돌 사고가 심했습니다.
드라마 나 영화에서 보면 사고 후 목잡고 나오시는데 감정 몰입을 위한 연기 하는 것 인 줄만 알았는데
박는 순간 온몸이 떨리고 허리 목 통증에 ...
""현재까지 최고의 충격이다"" 라는 느낌이 뇌리에 스치더라고요
한번 박으시고 운전자가 놀래셨는지 다시 한번 또 박았습니다. 총 2번!!!!!!!
할아버님께서 약을 챙겨 드셨어야 했는데 못 챙겨 드시고
정신이 흔미한 상태라 실수했다 라 말씀 하시더라고요
블랙 박스를 확인해보니 저는 정차 중 이었고 상대차는
후방 약 150m 부근 부터 내리막길 타시고 브레이크 없이 그대로 자연스럽게 박으셨더라고요.
할아버님이라 일단 차에 타셔서 안정을 취하시고
보험 요청 하시라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고 응급실을 다녀오고
지인이 이런 말 을 하더라고요
차동차랑 본인과 궁합이 안맞는 경우가 있다 하는데 생뚱 맞지만 은근 신경 쓰이는 것 입니다.
제 주변에서 다들 너처럼 1년에 이렇게 많이 사고 나는 사람은 처음본다
그것도 남들이 다 박고 가질 않냐 차 바꾸라고 재촉 하시네요...
제가 여기 글은 안썻지만 어이없는 몇몇 조그만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그 지인분들은 다 아시거든요
지금 많이 혼란 스럽네요
차량 할부도 많이 남고 애정도 많이 쏟았는데
미신 하나때문에 이게 정말인지...
제가 일이 꼬이는 것 인지...
차가 저를 지켜주는 것 인지...
복합적으로 신난 하네요
답답한 마음과
이런 사례가 있으셨던 분도 있는지 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그친구 사회초년때 아방이 수동 중고로 업어와 엄청 딲고 쪼으고 관리 했습니다.
근데 꼭 1년마다 큰사고(입원) 한건씩 있었구요 자잘한 접촉사고 많았습니다.4년동안
친구 과실은 하나도 없었음.
차 바꾼 후로는 지금 계속 무사고 입니다
면허따고 5년간 무사고 무기스 였으나
이사이후 이사2일만에 반파 두달후에 폐차사고 또 몇달후 와이프차로 뒤에서 받히고 몇달후 물피도주 몇달후 골목서 후진차 쿵 등 본인과실 싹다 0.... ㅜㅜ
전 이사온동네랑 안맞나봐유.. 3년간 보험받은것만 6개이상요..
쏘렌토1세대사서 좋다고 부라리날리도록타고댕겼는데요...ㅠㅠ
한번도안나던사고가 자꾸나더라구요.
ㅡ아파트 경사도로에주차해놓은걸 아지매가 처박아서 조수석문짝 걸윙도어 ㅠㅠ
ㅡ아파트 주차해놓은거 아지매가 처박아서
운전석문짝 야구글러브만하게 페임.(남친이 와서 언성높히고 웃겼음)
ㅡ시내외곽에 주차해놓고 내려서 이야기중이었는데 갑자기 오도방이 조수석쫘~문질러버림....초보라 브레이크잡으면서 악셀땡겼다함ㅠㅠ
큰건들이구요....한두번더있어서
바꿔버렸어요ㅎ
그뒤로 서민오호기로바꾸고나서 사고안남 현재 13년째임
와...감동이네요 ㅎㅎ
오늘 차를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복합적으로 여러사항을 생각하니 바꾸는것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1년 중 1회 빼고는
정차 중 후방 추돌 사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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