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교통사고입니다
마주오는 차가 지나가자 마자 건너편에 있는 차가 갑자기 중앙선 넘어서 들어와서
본능적으로 우측으로 핸들을 꺾었다고 하네요
하필 가로수를 박아서 차는 반파된거같구요
충격으로 좌측 중수골이 골절되었습니다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 입안이 터져 피를 많이흘리는 상황에서
차에서 연기가 나서 밖으로 간신히 나와서 땅바닥에 쓰러져 오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상대방은 괜찮은지 묻지도 않고 보험사 부르고는 사라졌다네요
119도 지나가던 행인이 불러주셨네요
과실비율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쓰러진 가로수는 어떻게 보상해야하는건지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로수는 대물처리 하시면 됩니다
피하지말고 박았어야 100%인데요
저차를 박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틀어지더라 하더군요
가로수 값은 어느정도 하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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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대영은 아닌거같아서요
중침사고로 적용되서 10:0이라 말하신가해서요
상대차량 분명 불법이자만 중앙선넘어가기전에 브레이크 시젼함...
난장판될수도
가로수가 엄청 비싸던데....
중침으로 11대 중과실 적용 되나요?
운전이 많이 미숙하신 분이었나 보네여...안타깝네여
가로수 주변 보도블럭도 다시 띄었다가 다시 놔야되고... 흠...
300정도 예상합니다.
무조건 다시 심는지요?
가로수가 20도가량 기울었어요
이걸 복구할때 바로 세우는건지 뽑고 새로 심는건지
물어보면 안되나요?
아 제가 쓰러졌다고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기울어졌어요.
상대 블박 둘다 같은보험사래요
/> 네 수술받고 입원중인데 내일 병원을 옮기거든요.
119타고 세차례 이동 지역병원에서 수술불가해서 다른 시로 사설구급차 타고 갔고 현재병원에서 손 수술후 입원중인데
턱 목 허리통증에 대해 아무런 검사도 안해주고 신경외과로 이관시켜서 약만주는 상황이라서요.
지역 내 병원으로 이동하려 한다하네요.
구호조취없이 그냥 갓으면 ( 보험사에 연락햇다지만 ) 그것도 뭔가 걸리지 않나요?
비접촉 사고 인정되면 뺑소니도 인정될듯요
저 상대자가 "그러니까 천천히 다니지" 하고
가버렸다네요;;;
괘씸해서.....
근데 저 다마스랑 부딪혔으면 다마스가 옆으로 쓰러졌을거같아요...; 각도가..
치료기간 넘어가거나 ... 작은 사고일때나 금방연락와요
박아서 무과실이면 피했어도 무과실 입니다..참고하세요.
상대방이 아주머니신데....
근처서 일하시던 인부분들이 거서 와 넘어왔능교 하고 호통치셔서..도망가신듯...
저라면 괘씸해서라도 걸고 넘어 가겠습니다.
아무리 보험사 불렀다 하더라도 구호조치없이 간거면 뺑소니로 엮을수있어보입니다
경상이야 그렇다 쳐도 중상인데 보험사만 띡 부르고 그냥 갔다는게...
일단 과실은 100대0입니다.
댓글중에 뺑소니 얘기가 있어 다시 물어보니까
경찰은 지인이 직접연락했고
구급차는 행인이 불러주셨고
경찰이 먼저 도착했는데 그때까진 아주머니는 있었다네요. 뺑소니는 아닌거 같으네요.
근데 그 아주머니가 사람이 피를 흘리고 구토를 하고있는데 괜찮냐 미안하다 말한마디 안하고
"천천히좀 다니지" 라고 말한게
너무 괘씸해서..지인분 어머님이 절대 합의안해준다구....그러고 계시네요.
근데 지인 얘기 치고는 너무 자세히 아시네요 본인 얘기 같이...
저는 블박도 과실이 잡힐걸로 생각했습니다
대다수가 100프로 다마스과실이라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쾌차하시길....
경찰에 사고 접수는 된거죠?
진단서 첨부해서 뺑소니로 접수하세요.
상대가 가해자인데 사고 조치가 미흡해서 뺑소니 인정될것 같네요.
국도라서 60% 상대차량 과실
보험사 사고담당자마다 다 틀리니 참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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