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보배 여러분들

이번에 피치못하게 골프공 테러(?)를 당하여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글재주가 없는지라 간단한 사실들 위주로만 간략하게 써보겠습니다 

시작~~

일단 차량은 bmw 528i입니다 참고로 모든 정비는 여지껏 99%센터에서만 받았습니다

얼마전에 양평의 넓은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볼일을 보러 갔다왔더니

멀쩡하던 뒷트렁크가 움푹 파여있었고 암만생각해도 주차해놓은 10시~ 5시 사이에 생긴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첨엔 저희도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을 모르겠어서그냥 덮고 넘어갈라고 했습니다

일단 시간이 늦어서 집으로 출발을 하려는데 차 밑에서 골프공을 발견하였고

트렁크에 움푹 파인 곳에 골프공을 올리니 딱 자기 집인냥 사이즈가 완벽히 맞아서 공이 고정이 되었씁니다

새차는 아니지만 테러아닌 테러를 당한거에 열받아서 ㅠㅠ  연락처라도 남기었으면 좋게 넘어갔을텐데....

분명 차가 찌그러 질정도로 골프공을 쳐냈다면 본인은 분명 알텐데 잠수탄것에 화나가서 

가는 길에 경찰서 들려서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경찰에선 블박을 다 뒤져봐야되는데 여기서 바로 하긴 힘들다고 메모리카드 확인해서 찾아보는게 낫다고 해야한다고

 그리고 나서 그 후에 의심이 가는 별장(주차장쪽으로 골프그물을 쳐놓고 연습하는 집) 

인간적으로이야기해서 좋게 해결해보고 안되면 다시112 신고하라는 조언을 듣고 일단 귀가하려다가

그 동네 골프그물에 연습하는 집이 하나뿐이였고 나머진 농가와 허허벌판(주차장)이므로

정황상 그집이란 생각을 가지고 골프공을 가지고 차를 돌려서 그집을 찾아갔습니다

첨엔 자기들은 잘 모르겠다더니 다시 골프공은 자기들께 맞고 자기들이 오늘 골프를 치긴했지만

차에 맞는건 모르겠다는둥 두서없이 말하더군요

시간이 늦은지라 그냥 좋게 하고 가려는데 갑자기 그집 남자가 소리를 높이며 증거 가져오라고 

그리고 증거가 나오면 길거리 덴트집가서 2-3만원이면 피니까 펴주겠다고 -ㅅ- 

부모님들이 말하시는거라 얌전히 있다가 욱해서 욕할번 했습니다

결국 블박영상을 찾고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영상을 찾아내 그걸 들고 

다시 찾아가서 그집 여자랑 이야길 하니 또 두서없이 말합니다 ,,,

자기들이 알고있었다고 그물이 오래되서 공이 뚫고 나간거 같다고 순순히 인정하며

죄송하다고 센타에 맡긴다니까 맡기시라고 다 수리하시고 영수증 주시면 해결해드린다고 

답을 하였고 이때 말을 바꿀지 몰라서 대화내용을 녹음해났습니다

그후로 며칠 이리저리 추석도 있고 일도 바빠서 못가고 있다가 센터에 맡기려고 하니 연휴가 껴서 10일

이 걸린다고 하여 렌트도 10일하긴 좀 저희도 배려해준단 마음으로

 렌트를 안하고 수리기간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생활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난 후 차가 출고된 다음날 센터 정식 견적서와 영수증을 가지고 찾아갔더니 -ㅅ-

이번엔 또 두서없기에 끝판을 찍습니다

우리가 비엠이랑 장난질은 친거도 아니고 트렁크를 통으로 갈면 150 부분 판금도색하면 70이라 하여 

최소한의 비용이 나오겠금 상담하여 신청하여 영수증을 청구하였는데

머가 이렇게 많이 나왔냐 자기들도 다 알아봤는데 왜 길거리에서 5만원이면 될걸 왜 센터를 갔냐며

저희입장에선 렌트도 생각해서 안했는데  그쪽은 계속 길거리서 5만워-10만원이면 뒤집어쓰는데

100-300이건 그럼 영수증만 주면 달라는대로 우리가 줘야하나며

그집 남자며 여자며 아주 격분해서 난리를 치더군요 한 20-30분을 언쟁 높이다 누가 돈 안준다고 하냐며

내일 입금해준다고 하여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오긴왔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하는게 진짜 짜증나고 열받더라고여 말을 수시로 바꾸고

증거안들이댈땐 인정도 안하다가 들이대니 바로 미안하다고 손까지 잡고 죄송하다더니 

청구하니 개거픔을 무는거 보고 그냥 넋두리 한번 써봅니다

물론 입장에 따라서는 새차도 아니고 골프공테러로 길거리에서 덴트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으나

그 쪽이 나오는게 하도 괘씸해서 일단 합법적인 고생좀 시킬 정보를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에는 이로 가볼까 합니다

왜 가해자가 자기가 수리하는 방식을 정해서 그대로 안했다고 거품을 무는지 전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여

저렴한 덴트로 합의를 할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사람들 하는게 도저히 ,,,,, 

제가 이사건으로 돈 10원을 챙긴다거나 원래 고장난데를 이때다 하고 고치려는 것도 아니고....

쓰다보니 역시 말주변이 없어 너무 길어졌지만 돌맹이를 던지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조언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