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눈팅만 하던 회원인데 얼마전에 발생한 사고 관련으로 회원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
지난 주말.. 저희 가족이 여행차 방문한 부산의 한 온천호텔에서 차량 파손의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주차 타워에 주차해 둔 차량이 출고 시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려 트렁크가 완전 다 훼손되었습니다.
트렁크가 완전 다 찌그러지고 유리가 산산조각 났습니다.
전날 입고 할 때는 차 키를 두고 저희는 내리고 타워 주차장의 관리원께서 발렛으로 입고해 주셨습니다.
저희 차에는 모션인식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센서는 저희가 사제로 시공을 맡긴겁니다.
저희가 가입한 보험사에서는 100% 저희가 자차 부담으로 수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혹시 이런 사고를 겪어보신 분이 계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직원이 발레해서 기계에 넣었는데 나오면서 저걸 작동시킨거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RGWd0KqpxD4
즉. 트렁크 아래에 직원의 발이 들어가니까 트렁크가 열린 사이에
직원은 잽싸게 튀어나와 주차타워를 작동 시킨거죠.
그다음에 트렁크는 작살 난 거고.
조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주의한 사고 입니다.
이거 받기 힘들거같은데..
죄송하지만 본인부담이겠네요.
제조사도 주차측도.
아무런잘못이.
일반적으로 발렛하시는분이 모르셨겠죠..
(순정 모션인식은 리모콘이 근접해야 동작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사제는 그런기능이 없습니다)
특히 주차시에는 문을 잠궈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것 때문입니다
리모콘으로 잠김 설정을 안할시에는 옆으로 지나가는 그림자나
동물등에 의해서 열릴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장착자도 그런 부분을 잘 몰랐나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 모션센스를 장착 하지 말라고 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하신다면 이런 내용을 말씀드리긴 합니다
간혹 그림자에 의해서나 동물에 의해서 트렁크가 열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하셔야 됩니다
특히 타워 주차장에서는 문을 리모콘으로 잠궈야 한다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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