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에 요번에 첫차를 뽑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차는 폭스바겐 북미형 파사트이구, 약 한달전에 출고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때는 저번주 토요일, 부산에서 순천으로 넘어가는 고속도로에서 휴게소 진입로구간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맨처음 차가 먼저 급정거를 하였고, 두번째차가 급정거 중 제가 두번째차를 뒤에서 박았습니다..
제차가 아직 새차라 선팅을 사설업체에서 블박이랑 같이 진행하려고 아직 못단 상태에서 이런 사고가 일어나서..
보험사 직원이 과실이 아마 10:0 정도 생각하셔야 할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ㅠ(앞 차도 블박x)
다행히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는 길이었는데 아무도 다친 사람도 없었고 저랑 사고난 차주분이랑 동승자분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문제는 차인데.. 차를 서비스센터에 입고시키니 2천만원가량 견적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무래도 새차이고.. 듣기론 자기부담금 50만원에 보험료 20~30프로 인상되고 3년간 동결이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수리를 진행하고 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떤분들은 전손처리를 추천도 하시고...
제가 지금 부모님 명의 밑으로 되어 있어서 일년에 약 80만원 정도 보험금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30프로 인상이라고 하더라도 150이면 보험처리가 더 괜찮은 거 아닌가요..?
어떤 결정이 더 나은지 모르겠네요ㅠㅠ
진짜 10년넘게 탈 차라고 생각하고 뽑았는데 오늘 서비스센터 견적받으니 여러모로 맘이 아프네요ㅜㅜ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__)
앞차량 운전자 살아 있습니까? 수리비 2천이면 어우 ㅡㅡ
대인대물 다 해줘야 하니 보험처리 하세요
블박은 가성비의 X2000
전손 가능하면 전손처리.
할증은 부모님 명의로 된차들 죄다 같이 올라갑니드아ㅏㅏ
전손처리하심이 좋아보입니다...상당히 안타깝네요 비슷한나이대친구인데
진짜 비싼 액땜하셨다치고 앞으로 무사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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