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몇일 전에 운전석 측후면 휀다 들이받혀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전석 후면 휀다 교체, 서스 교체, 휠 교체, 범퍼 교체 견적받고
진행중입니다. (대인하지 않는 조건으로 무과실, 서비스센터 수리기간동안 풀렌트, 격락손해로 수리비에 15%지급)
이전 글에 사진도 올렸었는데
서비스센터에선 후휀다 무조건 교환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무과실이니
신차이지만 눈물을 머금고 서비스센터에 견적대로 진행중인데요.
오늘 절삭하고 용접은 어떻게 하냐고 서비스센터 어드바이저에게 문의하니
co2용접이 아닌 스폿용접으로 전기(?)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뭐 실제 자동차 생산라인에 적용되는 용접이람서 방청도 신경쓰겠다고 안심시키든데
어차피 잘라내고 다시 붙이는거니깐 큰 기대는 없습니다만...
co2용접보단 스폿용접이 휀다 용접시 더 괜춘한 용접인가요?
여기 전문가 분들이나 차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이 많으셔서 문의 남겨봅니다.
날씨만큼 제 마음도 차고 씁쓸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거의 스폿용접.
용접후 내부
방청 제대로 하면 다행.
방청 제대로 안하면 부식.
차량 판넬이 매우 얇은데 co2용접으로 맞대기 용접을 하고 그 용접 비드를 또 그라인더로 갈아냅니다
그러면 용접부위가 약해질테죠?
내부에 방청작업을 제대로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일뿐.
둘다 부식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습니다.
안에 내부 뼈대 판넬은 차량제작회사와 마찬가지로 스폿으로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업사들은 co2로 지져버립니다 왜냐 편하고 시간도 적게 걸리거든요
최소 내부 이너왁스는 해야 하는데.
해주는 곳이 거의 없으니.
부식방지 하는거 보험청구 되는데.
모르고 귀찮아서 안하니 욕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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