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뒷좌석에 아이와 아내를 태우고 눈누난나 집더하기 마트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고가도로 밑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진행하던 중에 모하비를 운전하시 분이

이상하고 기묘한 타이밍에 들어오시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공간이 좀 있어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밀고 들어올만큼 충분한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뒤에 차들도 따라오는 상황이었구요> - 추가

그래서 전 위험합니다~ 그렇게 들어오시면 안되요~ 하며 경적을 울렷습니다.

2초정도 되는거 같은데 그게 기분이 몹시 나쁘셧나봅니다.

급브레이크를 시전하십니다.

그러더니 창문을 열고 스윽 한번 쳐다보시더니 뻐큐를 날리십니다.

ㅇ_ㅇ?? 뻐큐?? 니 잘못이다 엿먹어라 이건가??

뻐큐를 보고 순간 저게 미쳣나?? 싶어 창문을 내리고 소리를 질러버렸습니다...

제가 소리를 안지르고 참았으면 어땟을까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그땐 뻐큐를 보고 눈이 돌아가서...

제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선 차를 세우십니다.

내리시려나?싶엇는데 문을 열고 오라고 손짓을 하십니다

ㅇ_ㅇ?? 다리가 불편하신 분인가..??

화가 많이 나서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했습니다.

어르신보고 오라고 하다니요...

이 영상에서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십쇼.

욕이나 지적은 달게받고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