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마티즈 5~7년정도 되어 보이는 차량에서 강한 빛이 나와서
사이드미러와 백미러 통해서 보니까 100% HID 전조등이더라구요.
그래서 블박 영상 떠서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하고 2일뒤에 담당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처음 겪어본 응대였네요
"차량조회를 해보니 마티즈 차량이 맞습니다.
근데 나이가 많지도 적지도 않는 여성분의 차량이였는데
HID가 달려있는지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셨나요? "
"........ 네?..." (주행중에 나보고 내려서 확인하라는 거였나요?)
"저도 HID 인지 LED인지 구별은 갑니다. 혹시나 상향등인가 체크도 했었지만 100% HID 였구요
그리고 해당 차종에는 제가 잘 알지는 못하더라도 그 연식에 마티즈에 LED 전조등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경찰 "다른 불법튜닝 된 내역이 있었던가요?"
저 "그건 모르겠습니다."
경찰 " 흠... 여성분이시고 튜닝을 할 정도로 보여지지는 않는데.... 확실한가요? 그냥 의심이 가신다는거죠?"
뭐 암튼 결론은 튜닝할 여자는 아닐 것 같다는 경찰에 추정에 따라 조사하기 꺼렸다는 뉘앙스가 너무 강했어요
여자는 불법튜닝은 안한다는 그 선입견은 어디서 나오나요? 남자들만 불법튜닝하는건가요?
살다살다 이런 황당한 경찰의 응대는 겪어보네요
참고로 HID 신고 10여건 정도 했던거 같은데 맞다고 통지 받았습니다.
이 부분도 말을 했지만 그건 그런데... 라면서 말을 흐리시는데 여성분들은 아주 특권 제대로 누리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자기들이 무슨 판사인가..
민원을 넣었더니 답변을 해야지
자기생각을 말하고 있는 견찰.
자기들이 무슨 판사인가..
민원을 넣었더니 답변을 해야지
자기생각을 말하고 있는 견찰.
잘몰라서 반응이 저럼
모른다고하면 쪽팔리니깐;;
에혀 더 알아보고 얘기한다던지하지..
저러니깐 더 모른다는거 팍팍 티나네;;
그리고 구변차량들도 조사각검사까지 다 받으니 역시 마주오는차량 앞차량에 눈뽕피해 안주고요.
그런데 임의로 불법개조한차량들중 상당수는 조사각 입맛대로해놔서 마주오는차량 앞차량에 눈뽕피해주니
그거때문에 신고들하시는거자나요? 아무 피해 안받는데 할일없어서 신고하시진 않겠죠 ㅎ.ㅎ
적어도 동일차종에 달려나와야 가능하다고
예를들면 k3 헤드램프는 3종류
일반할로겐, drl+할로겐, drl+hid
k3는 drl+hid + 오토레벨링 + 구변가능함.
순정품목으로 hid헤드램프가 나오기때문
요점은 순정품이 나와야함
마티즈도 순정품이 나옵니까?
여자는 칼로 남자배때지를 빠르게 세번 쑤셔도 풀려나는 나란데요뭘ㅋ
의도성 있는지 아닌지 그게 신고자가 알아야 하는 부분인가요?
공권력 수준이 이러니 다들 공익신고 않하려고 하죠...
개 주제에 감히 사람한테...
모자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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