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3세이하) 회의에서
어린이집 원장이 열이 38도 이상이면 어린이집 등원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니깐
일부 학부모들이 우리가 직장다니는 엄마들인데 그게 되겠냐
어린이집에서 애 옷도벗기고 해서 열좀 식히면되지
그게 어려운거냐?
다른엄마들이 그래도 비상시에 집에서 애를 돌봐줄 사람은 필요하다
이랬더니
워킹맘들이 그건 내 알빠 아니고 개인문제라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합니다.
저는 남의아이생각해서라도 고열이면 어린이집 안보내는것이
맞다라고 보는데
형님들은 어케생각하십니까?
오히려 더 악화 될텐데요
그리고 한명 때문에 여러명이 감염 되는거 생각하면..
오히려 더 악화 될텐데요
그리고 한명 때문에 여러명이 감염 되는거 생각하면..
왜 떠맞겨요 ㅋㅋ
그걸 싹다 어린이집에 전가...
만약 열이 올라 경끼하면
고스란히 맘카페에 이런글이..
"우리애를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애를 잘 못 봐서
우리애가 경끼를 했네여~~"라고...
성인도 아니고 미쳤네
맘충들이 지랄떤다고 사람이 대꾸하면 되겠어요? 개가 짖든 말든 무시해야죠.
나중에 보상이라도 받지 이 심리인가.
아이가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왜 어린이집에 등원을 시키는지...
휴게소 맘충이 문득 떠오르네요
38도 넘는다치면 병원가고, 해열제 먹일생각해야죠
만일의 상황이라는게..;;;
애가 열경기할수도 있고.. 사람일은 모르는건데ㅡㅡ
일터지면 책임전가를 당연히 어린이집에다 하겠지..?ㅡㅡ
그럼 각서라도 써서 보내던가...아 내가 다 짜증나네
참내.......자기 아이인데 아픈 자기아이를 의사도 아닌 선생님한테 책임을 지시게 하는건지 ㅜ.ㅜ
헛소리 한 부모란 것들은 아이와 어린이 집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본심이 나왔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