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보배 형누나님들의 도움이 필요하여 이렇게 하소연을 해봅니다...ㅠㅠㅠ
저번주 토요일 윈스톰 차량의 물피도주사건 피해자입니다.
화요일인가 담당 형사님께 연락이 왔었습니다.
"가해자"가 화요일(?) 담당 서에 조사받으러 와야하는데 오지도않고,
전화도 안받는데 이 상황이 계속 지속되면 수배를 내린다고 하셨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가해자"의 행동을 봤을 때 술을 달고 살기때문에 오전~오후까지는 자느라 못받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에하나 약속날짜에 현금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인실좆망을 시전하기위해서
이리저리 방법을 알아봤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문득 "가해자"가 아직도 연락 두절인 상황이면 어떻게 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담당 형사님께 문자를 남겼습니다. "가해자" 연락 되나요??
그러다 점심 조금 지나서 담당 형사님이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나 : "가해자" 연락 되시나요??
담당 : 아뇨 이s끼 수배 내려야돼요. 계속 연락이 안되는데 xx씨는 연락 해봤어요??
나 : 아뇨 그 이후로 안해봤습니다.
등등.... "가해자" s끼가 연락 두절이랍니다. 신발아이 게호모자석 10불알아이
=질의 응답!!!!!!!!!!!!!!!!!!!!!
"가해자" s끼가 잠순데 무보험인데 이거 경찰이 수배때려줄까요?? 잡아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상황을 타파할 가장 기막힌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일단 "가해자"한테는 문자 보내놨습니다.
"바로 전화주세요"
"별 것 아닌거에 연락 두절말고 연락 부탁드릴게요"
연락이 왔으면 좋겠네요..
근데 이런 상황에서는 수배를 내리고나서 소재지파악되면 현장체포인가요 뭔가요>?????
매번 긴 글 읽어주시는 보배 형누나님들 고맙습니다
몇날며칠 상황이 생길때마다 보고하러 오겠습니다!!!
피해자한테 상대방 주번 따오라니...
앉아서 손안대고 코푸는데는 보험사가 최고인듯
담 통화 하실때 무조건 녹음하셔서, 꼭 밥줄 끊어주시길 바랍니다
악사에 민원 넣으시고, 다른 담당자 바꿔달라고 하세요 꼭
다시 전화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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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화 다시 해서 그래서 제가 주민등록번호랑 주소지 알아와야 된다는거냐는 식으로 말을하고
이걸 제가 알아와야되냐고 콕 짚어서 물어보니까 이게 저한테만 강요하는게 아니라
보험사에서 주민등록번호 알려주세요 하는것보다 제가 물어보는게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같이 알아보자 라고 하네요...
그 다음 금감원 신고하시고 담당자 교체하시면 됩니다
이걸 제가 알아와야되냐고 콕 짚어서 물어보니까 이게 저한테만 강요하는게 아니라
보험사에서 주민등록번호 알려주세요 하는것보다 제가 물어보는게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같이 알아보자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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