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해차량의 좌측 깜빡이 미점등
2. 가해차량의 급 차선 변경 (앞도 아니고 동일선상도 아닌 이상한 차선변경)
3. 운전자 시점에서 절대 피할 수 없는 예측불가 상황인 점
우리 보험사에 위 세가지 강력히 주장하면서
사고담당자와 대물담당자에게 얘기를 했는데 담당자가 전하길 상대보험사에서 대인없이 저의 무과실 인정한다고 합니다.
우리 보험사는 만약 제가 대인접수하면 저쪽도 대인접수 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인에 따라서 과실여부도 달라질 수 있다는 늬앙스 였습니다.
저는 저 상황에서 제 과실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물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 보험사가 우물쭈물 답변을 못하더군요
금감원 민원 얘기도 했었구요.
솔직히 차 수리받는거 기분나쁘고 판금이나 교체 선택 등에 있어 골치아프고 앞으로 문제이긴 한데..
이 사고는 제가 겪은 사고중 너무 어이가 없기도 하고 사고나는 순간 소리를 지를 정도로 놀랐습니다..
순간 놀라는 바람에 목부터 등까지 경직되고 등 상부 한쪽이 땡기는 느낌입니다. (오른쪽으로 고개 돌릴시 등에 통증있음)
블랙박스 영상보셨을 때 도대체 저의 과실이 무엇인가요?
저는 차선 지키고 앞차랑 간격유지해서 잘 가고 있었는데 옆에서 박아버리니깐 너무 화가 나는 상태입니다.
이 글에서 묻고 싶은건 두 가지 입니다.
1. 우리 보험사 담당자를 팀장급으로 바꾸어야 할지? (현재 담당자 직위 과장)
2. 이 사고가 분심위 소송등을 하지 않고 제 보험사 재량으로 대인포함해서 무과실이 될 수 없는지?
바쁘시겠지만 시간내주셔서 영상 보시고
위 두가지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영상에서 가해차량은 우측 K5입니다)
대인없이 대물100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긴 대인은 개인차가 심해서 예단할 수는 없고.
님은 이미 교차로 진행할때 k5들어올걸 인지하신것같은데요 굳이 속도를 줄이는 이유가 ?
앞차 브레이크등이 연속적으로 들어왔고 실제로 운전자 입장에서 앞차가 속도 줄여지는게 더 빠르게 느껴져서 저도 속도 함께 줄인겁니다.
괜히 서로 대인넣고 손해보지 마세요
운전자 - 블박 시야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낌새가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상만 봤을때는 사거리 건너고 가해차량이 오는걸 인지 하고 왼쪽차선 넘어서 주행하시는거 같은데...;;
대인없이 100으로 하시는게;;
그냥 대물 100 해줄때 깔끔히 받아들이는 게 낫지 저런 정황으론 대인까지 100은 어렵슴다.
옆차가 주춤주춤거리는 게 누가봐도 낌새가 오는데요. 특히 상대차량 차선의 전방에 서행중인 버스가 있었고 저놈이 어느 순간 회피해 들어올거란 예상도 됩니다.
주변은 전혀 안보이고 내 차선만 보며 운전하는 초보가 아닌 한, 예측불가의 돌발상황이라는 주장엔 글세요입니다.
이 사고보다 양호한것 같은데요.
위 사고는 첫 댓글을 줄물고 다닌다고 (교차로라 유도선도 없는데) 엄청 까이면서 시작하던데..
블박 사고는 상대차가 라인 밟고 오려는게 보이네요.
순간 놀라는 바람에 목부터 등까지 경직되고 등 상부 한쪽이 땡기는 느낌입니다. (오른쪽으로 고개 돌릴시 등에 통증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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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싸움보다도 대인부터 무조건 받으세요.
꼴랑 대물 수선받을려고 병원치료를 포기하시다니....
건강이 최고입니다.
교통사고휴유증이 심각해질수있으니 꼭 대인부터 받으셔서 입원하세요.
서로 과실나눈다하더라도 치료부터받으시고고 건강이상 중요한게 뭐가있나요.
제발 대인없이 대물만받으라고 조언하지마세요.
교통사고당하고 이렇게 심하게다친사람에게 대인을 포기하라니요.
제대로 조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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