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3일차 : 발단, 전개>
1. 피해자 억울한 사연 글 등장

2. 상대방 적반하장 추가 사연 등장

3. 분노 회원 증가

4. 인근 거주 회원이 현장 사진 찍어 올림

4-1. '옥수수 삶아야 되나요' 하는 사람 꼭 있음

5. 상황실 설치

<4~5일차 : 절정>
6. 멀리서 현장 가는 사람들 네비, 휴게소 인증샷 올라옴

7. 사람들 모인 현장 사진들 계속 올라옴

8. 가해자 1차 사과문 같지도 않은 변명 등장 후 광삭

9. 분노 회원 증가, 현장 인원 증가 및 후원물품 지원 시작

10. 주변 음식점 정보 공유

11. 경찰차 등장

12.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무슨 일이냐고 요약 해달라는 사람들 생김

13. 누군가 또 친절하게 요약 해 주고, 요약본이 온갖 사이트에 퍼날라짐

<6일차 : 혼란기>
14. 현장 방문자들 생업 복귀로 인해 썰렁해짐

15. 매스컴 기사 등장, 보배횽들 대단해요 댓글 우후죽순

16. 평소 유명한 벌레 몇마리 별안간 나타나서 가해자나 피해자나 똑같다 헛소리 시작

17. 어디서 기사 대충 읽고 피해자가 잘못했다고 상황 파악 전혀 못한 개병신들 글올림

<7일차 : 혼란의 절정기>
18. 씹선비 ㅆㅂㄴ들 존나 답답한 소리 찍찍 싸제낌
- ㅆㅂ 도움도 못주는 ㅅㄲ들 조용히 쳐박혀 있기나 하지 개소리 지껄이는거 아가리 털어버리고 싶음

19. 매스컴 타고 부담 느낀 최초 피해당사자 상황 진화 시도

20. 씹선비 병신새끼들 vs. 분노가 가시지 않은 회원 구도 1~2일 지속

<8~9일차 : 결말>
21. 최초 피해자 후기 올림 or 몰래 합의 보고 버로우

22. 분노했던 사람들 벙찜

23. 어쨌거나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사실에 대해 뿌듯한 마음 남기고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