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보배에서 일베 벌레만 보면 욕이 나오는 눈팅족 입니다.

이전 어이없는 사고와 보험사 대응을 보고 갑작스레 생각나서 이렇게 최종 후기 남깁니다.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최종후기 못남기고 무과실로 마무리 짓지 못한점 응원해주신분께 양해말씀 드립니다.

이전글 내용 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47071&rtn=%2Fmycommunity%3Fcid%3Db3BocjFvcGhxbm9waHIwb3BocjNvcGhxbW9waHFmb3Boc2tvcGhzZW9waHNkb3Boc2U%3D 

해당사건 한문철변호사님께 문의한 유튜브 방송건입니다.

https://youtu.be/yW1AuPQwuUo 

원채 억울하여 한문철 변호사님께 문의하였고 개인이 보험사 상대로 추가 항소하기는 힘들것이다 하고 저역시.. 또 어떤 판새를 

만나 무과실을 못받을지 모르는 상황에.. 시간과 금전적으로 더큰 손해가 올까 싶어 포기해버렸습니다.. 

가장큰 문제는 소송 판결후 14일 이내 항소해야함에도 거의 기간이 다되서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한화에 소송서류가 늦게 도착했다네요 하하 ㅋㅋㅋ

분심위에서 과실이 더 악화되어 항소 요청하였고 사건을 거의 2년동안 처리가 안되었는데 결국 분심위 80:20 과실로 결론지어지면서 끝이 나버렸으나 여전히 찜찜함과 보험사 이전을 고민중에 한화손보 사건이 터지면서 아차 싶어서 밤늦게 끄적여 봅니다.

1. 우선 보험사는 한화손해보험 입니다.

2. 사건 과실은 동영상보고 주관적인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3. 사고과실 합의가 안되자 분심위로 진행.. ㅠㅠ

(가장 아쉽네요.. 사고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댓글로 보배님들한테 비난받은부분이 크구요.. 보험사가 과실 합의가 안될시 분심위 가는게 정상적인 루트라하여 당연히 그리되는줄.. 뒤늦게 제가 무지한걸 알아버렸습니다..)

4. 분심위에서 90:10 과실합의가 80:20 으로 하락, 딥빡하여 소송진행 요청

5. 소송하려고하니 담당자가 변경되었고 소송여부에 대해 한번더 문의. 무조건 한다고 하니 해봤자 결과는 같을것이다.. 라고 포기를 

   권유하자 끝까지 하겠다고 하였고 그대로 진행될거라 생각하고 다른일 본다고 낮에 전화를 못봤는데 부재중이 엄청 와있네요

   대충보니 소송방어팀 인마냥 밤늦은시간까지 지 가족사 들먹이며 포기하라고 전화와서 설득,, 

   여기서 의문.. 내가 한다는데 왜 포기를 권고하는지??  결국 큰소리치니 일단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러고나선 또 전화오더니 항소 마감시일이 지났는데 자기가 상부에 부탁해서 겨우진행했다고.. 

   생색.. 내가 한다고 할때 신청하지??

6. 소송시 보배님들 조언에 따라 항소재판시 참석 하겠다고 하였으나 보험사 본사(서울)에서 진행한다하여 포기..

  이때도 왜 아까운시간 버려가면서 하냐고.. 전문변호사가 알아서 회사이름 걸고하는거니 걱정말라..

  한변호사님도 언급하셨지만 블박 원본 전달겸.. 제 블박이 광각인점 A필러 가림에 대해 누락될까 염려되어 어필하고자 

  재판전 저에게 연락달라고 전달하였습니다.

7. 3항의 분심위 반드시 안가도 되는건데 왜 당연한 절차인듯 설명해서 간이유가 무엇이냐 내가 알아보니 분심위가면 과실이 피해자 과실이 더 악화되는데?? 

 담당자 :  보험사끼리 협의를 해야하는데 상대방에서 안해준다 그래서 보통 분심위 가는게 원칙이다?? 

            이미 처리된거라 더이상 이부분에 대해선 언급안했습니다... 하...

8. 작년 말 뜬금없이 보험사에서 연락오더니 항소가 끝났으나 과실은 그대로 판결되었다.. 로 종결됩니다.

저의 첫 사고는 이렇게 피해만 남기고 끝났습니다. 보험사들 전체가 소비자보다 자신들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단체인건 알았지만 그안에 최고 악질 한화손보가 있었네요.. 때마침 보험 만기가 도래 했는데 손절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