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병원에 모시고 다녀오느라 동생이 어머니 차를 운전하고 서울에 다녀오는 길에 고속도로 정체구간에서 뒷 차가 전방주시태만으로 저희 차를 박았다고 합니다.
(운전석 동생, 조수석에 어머니 타고 있었답니다)
꽤 세게 박아 충격이 컸다는데, 상대방 운전자 아주머니가 껌?을 찾다가 정체중인걸 못보고 그대로 박았다고 죄송하다고 했다고는 하네요.
과실은 100대0 나왔습니다.
현재 어머니랑 동생 둘 다 많이 아파 병원에 입원중인데, 더 속상해하시는건 차을 바꾼지 네달밖에 안됐는데 작은 사고는 아니라 감가되어 나중에 손해보는 부분이 걱정된다고 하십니다.
마음같아서는 새차교환 받으면 좋겠지만 힘들테니 최대한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희 과실이 아니어도 나중에 손해보는 부분은 억울하더라도 감수하는 수밖엔 없나요?
이런쪽으론 제가 무지해서 어떻게 사고처리를 하는게 좋을지 현명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저정도 충격이면 입원하시는게 당연한거니
몸건강하게 나오실때까지 치료 꼭받으시고
합의금으로 위안을 삼으시길..
합의금문의하시면.. 형들이 화내시니.. 쉿~!
치료나 제대로 받고 차는 고쳐서 타세요.
나 같아도 새차 받고싶은 심정 이겠다.
저도 10년전 임판으로 주차테러 당해서 속상했던 기억이 ㅠ.ㅠ
차량감가상각은 보험사 직원이 안내해줄거에요 ㅇ.-
세월이 좀지나면 다잊어버리니 너무속상해하지마세여
농이고요
수리해서 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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