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7월 13일 오후 3시 53분경 남해고속도로에서 내서쪽으로 가는 방향에서 저는 최초 1차선을 주행하다가 칠원TG쪽으로
빠지기 위해 2차선으로 변경했다가 갓길신호가 끝난지점에서
3차로로 정상진입하였고 전방 약200m 앞에는 포터 1톤 탑차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문제없이 쭉 직진하고있는데 탑차가 예고도 없이 거의 동일선상에서 깜빡이를 키는 동시에
3차선으로 차선변경하며 제 차 뒷 휀더와 뒷 범퍼를 박았습니다
깜빡이 킨것도 사고날 당시에서 몰랐으며 블랙박스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미리 방향지시등이라도 점등 되있었다면 제가 속도를 줄였겠지만 그런것도 없고 방어운전도 할 틈없이 박았습니다
문제는 여기서입니다
제가 도로에서 사고난게 거의 처음이라 매우 당황한 상태였고
그때 바로 사고처리를 못한게 제 실수였습니다 일단 갓길에 세워서 대화를 하는데 상대방 운전자가 다친곳은 없냐면서 다 수리하시라고 보험처리 해준다고 잘못을 다 인정하는 뉘앙스로 얘기하길래 저는 그거만 듣고 연락처받고 사진찍고 집에 왔는데
그 사람이 대물접수만 했더라구요 그래서 차 공업소에 넣고 바로 병원 가볼생각으로 대인접수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사람이 알겠다고 하고 그날은 그렇게 지나가고
오늘 아직 대인 접수가 안되었길래 다시 전화를 해서 대인접수를 해달라고 하니까 갑자기 쌍방과실을 주장하며 저보고도 대인 대물접수를 해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일단 해주고 저는 오늘
허리와 손목쪽 통증이 있어서 동네외과가서 진찰받고 물리치료 받고 왔습니다 근데 또 하필 상대보험사도 저랑 같은 보험사인데 이 경우에 과실을 인정하지 못해도 소송을 개인이 보험사상대로 걸어야한다더라구요 참.... 사고당시 고속도로 순찰대 연락하고 각자 보험사 연락해서 처리했었으면 더 좋지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일단 회원님들이 보시기에는 과실이 어떻게 나올거 같은지 의견을 좀 여쭙고 싶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부쩍 심란한일들이 많은데 사고까지나서 머리가 정말 아픕니다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갓길 빨간불이면 신호등 뒤에도 들어가면 안됨
그전에는 들어가면 안됨
빨간불 옆에 가변차로 종점 500m표시있구요
과실이야 당연히 상대방 가해자고 피할수도 예측할수도 없는 사고라고 할수 있지만
대인 얘기 나오면서 상대방에서 화가 났을수 있다고 보여짐
블박과실이 더 많을거 같습니다만,,,,
갈 수 있는 차로라면 탑차과실 100%
가변차로 달리면 안되므로 갓길주행입니다.
그 전까진 해당 차로로 진입하면 안되지 않나요?
전 오히려 블박 과실이 더 높다고 봅니다..
보배인들한테 약파는 새퀴들 극혐..
사고전에 가변차로 종점 표지판 보이네.
그전에 신나게 달렸음 신호위반인가? 갓길 주행인가?
블박 12초 남았을때 3차로 진입.
6초만에 500미터 택도 없을텐데요.
가변차로 빨강색인데..
갓길주행이면 블박 가해자아닌가요?
무과실 나오면 트럭 기사분은 본인이 그냥 뒤집어 쓰는거고
9:1이나 8:2쯤 나오더라도 트럭기사분이 분리해요 보험에서 지급된 비용에서 과실상계 해야하니깐...
보험 담당자만 압박잘하셔서 뻘짓 못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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