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며 오토바이와 사고날뻔한 상황이 다반사라 개인적으로 극혐합니다..
그래서 배달어플에서 무조건 픽업으로 시켜서 걷던가 차끌고 나가서 사옵니다.
10분거리에 등갈비찜 시켜서 받으러가는중 엘레베이터타고 닫으려는 찰라
오토바이 라이더분이 헐레벌떡 뛰어오셔서 다시 열기눌렀는데 밖에서 안들어오시고 올라가기 버튼 누르시고 기다리시더군요
그래서 밖에 힐끗 보니 유모차에 몸을 의지하시고 할머니 한분이 오셨습니다.
천천히 오시라고 하고 제가 엘베잡고 라이더분이 할머니 에스코트하시고 3명이서 같이 타고올라가며 서로 감사하다 수고하세요, 덕담하며 내렸던 기억이있습니다.
차선 신호 지키는 오토바이를 단한번도 본적없는 저로선 큰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드는 하루였습니다.
오토바이 위반 신고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한줄 끄적여봤습니다.핳;
신고 당한 그 라이더 일수도...
헬멧을 쓰고 다녀야할지도요..ㅠㅠ
돈보다 더 좋은게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제 감동 돌려줘요..ㅠㅠ
이거 버려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멋진 라이더 & 레니님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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