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일수 있는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적합하지 않는 글이면 어디에 작성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일단 이곳에 남기 보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희 사촌형이 현재 힘들어 하는 일이 있어서 조언좀 얻고자 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너무 긴 내용이니 간단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이 발생한지는 이미 1년도 넘은 일이며 현재까지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먼저 저희 사촌형은 자식이 두명이 있고 형수(앞으론 그년이라고 겠습니다)랑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부턴가 이혼을 요구하며 아이들한테도 아빠한테 접근을 하지 못하게 막았으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년이 바람핀다는 의심이 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형도 확신하기 아이들한테도 슬쩍 물어보고 회사까지 안나가며 발품팔아 알아본 결과

바람피는게 확실해졌고 심지어 아이들까지 데리고 1박2일 여행을 다녀오기까지 했습니다

그후 여러번 둘이 만나는걸 몇번이나 확인하게 되고 차에서 그짓거리를 하는것까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며칠뒤에 변호사님을 만나 상담을 받았고 증거자료를 제출하니 둘다 상간으로 고소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일단 남자만 상간남으로 소송을 신청했고 이걸 눈치 챈 상대방들이 이제 어떻게 해서든

사촌 형한테 잘못을 뒤집어 씌우기 위해 온갖 악행을 하고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그전부터 틈만 나면 꼬투리를 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먼저 아이들한테 아빠가 아동학대를 한다고 신고하게 하여 수시로 파출소에 들락달락했고 진술서를 쓰고 왔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경찰들한테 현재 상황을 다 설명해주며 들려주며 보여주며(아이들 학대했다는 증거 없다는걸 보여주려고 변호사와 상담후 집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

억울하다 하소연을 해도 그건 민사고 자기들은 신고된것만 처리한다며 오히려 형이 잘못이다라는 늬앙스로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혹시 몰라 방에 들어갈떄 핸드폰 녹음기를 틀어놓고 방에 들어온후 후에 확인해봤는데

그년이 아이들에게 경찰서에 신고하는법,가서 얘기하는법,아동심리센터(?)에 가서 얘기하는 법 등등 아빠가 자기들을 괴롭혔다는 식으로 얘기하라고

교육하고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뒤에 상대쪽에서 법원에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아이들만 데리고 이상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상간남이랑 같이 살려고 이사했다고 합니다(녹음기에서 애들이 저아빠? 이렇게 댸기하는것도 들었다고 합니다)

그때 형도 이제는 상간남이랑 그년이랑 불러서 얘기좀 하려고 했으나 상대방이 경찰을 불렀고 경찰 역시 자기들이 해줄껀 없고 소란만 피지 말라고 하며

그냥 갔다고 합니다 

더 많은 얘기가 있지만 너무 길게 쓰면 지겨워 하실까봐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일단 가처분 신청은 아이들한테 녹음된 내용을 들려주고 그동안의 상황을 말씀드리니 법원에서 기각이 되었고

현재는 또 스토킹신고로 발악중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진짜 대한민국 경찰들은 진짜 세금 도둑이구나 하고 생각밖에 안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상황에서 저희 사촌형이 추가로 취해야할 사항이라든지 조심해야할 사항이라든지 알고 계신다면

어떠한 조언이든 충고든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