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를 갓 딴 사회초년생들이 유일하게 렌트 가능한 전연령렌트카에 자차 보험이 왜 불가한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당연히 운전 미숙에 의해 사고 우려가 높은건 알지만,
보험료도 그만큼 높아지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험료가 렌트비 만큼 올리는것이 아닌 아예 자차가입을 불가능하게 하는것이 렌트업계에 더 이익이 되는방향일까요?
저는 년간 4만키로 운행에 티맵점수 99점 아이 둘 아빠라 전연령과는 관계 없지만 갑자기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전연령을 30세 렌트비용보다 세 배는 비싸게 책정하면 보험사는 사고위험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사회초년생들도 사고시 큰 돈 들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저도 같은 운전자로써 미숙한 운전자들이 도로에 나오는게 언짢긴 하지만 오로지 경제로만 봤을때 이해가 잘 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20살이고 면허를 갓땄는데 여자친구와 멋지게 강릉으로 드라이브를 가고 싶은데 지금의 전연령밖에 없다면 렌트를 포기하겠지만,
렌트비 5만원에 자차보험이 30만원 이라면, 예산을 더 써서 꼭 자차보험을 들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20살이면 경제활동을 시작하거나 대학초년생으로 벌이가 없을 나이입니다.
전연령하려는 20살이 뭔 돈으로 30만원짜리 보험을 들겠습니까?
단돈 1만이 아쉬울 나이인데 35만원이 호주머니에서 쑥쑥 나올까요?
현재 님의 눈높이로 보면 별거아닌 돈이겠지만 저 나이에서는 큰돈입니다.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제력있는 20살이면 자차를 사겠죠.
시야를 넓게보세요.
자기들이 옵션 만들어서 하는거에요 실제 보험이 아니죠
그리고 자차가 없어야 수리비 눈탱이 쳐서 돈을 버는데 왜 그렇게 할까요?
자기들한테 이득되게 운영하는것뿐
면허 경력 1년이하는 렌트 불가한걸 동네 업체서 악용해서 장사하는겁니다
대기업 업체서 합법적으로 자차 넣고 렌트하세요
요샌 다해주나보네요ㅡㅡ
20대초반 보험료 40대평균금액대비 4~5배정도로 비싼데 영업용이면 일반보험대비 몇배 더 비쌀꺼에요.
님 말대로 20대를 위해서 보험들어도 수익만 내면 되겠지만 일년에 몇번만 빌린다면 그 손해는 누가 책임져줄까요?
그냥 빌리는사람이 사고내고 독박쓰는게 제일깔끔한거죠
정상적인 렌트보험은 만21세부터가 맞습니다. 제가 알기로 만21세부터 렌트이용시 자차가입별도로 빌려타는기간까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렌트비 + 자차비@@ 별도고 생각보다 비싼편입니다^^;
보험대차때 자차미가입에서 가입 동그라미 대충해주는곳 대부분 사고후 야매로 나중에 고치는거지 정상적인 렌트자체는 자체 가입시스템이 별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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