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요즘 블랙박스에 대한 고민을 좀 했어요. 그러다 그냥 개인 블로그에 끄적였던 글인데.. 

모랄까.. 리뷰같으면서도 리뷰가 아닌 특정제품에 대한 글입니다.

아직 구매 전이고.. 시리즈로 만들어 볼까 싶기도 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너무 의미없는 글에 특정제품 노출이라.. 송구합니다.

요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급발진에 대해 생각하는거 같다. 그러다 찾게 된 제품인데.

기존 블랙박스에 채널을 더 추가한다는 의미인거 같다.

추가되는 체널은 페달쪽 카메라 하나와 썬바이저쪽 카메라 한대..

총 2개의 카메라가 추가된다.

일단 제조사의 설명은..

"억울해서 만들었다" 라는 표어로 시작된다. 사실 해당건에 대해 확실하게 도움이 된다라는 판례는 적은거 같다.

내가 못찾아 봤을수도 있지만 일단 이슈화 된게 없어서 몰랐을 수도..

제조사의 표어를 따왔는데.

이제품의 큰 장점은 급발진 사고가 있었을때의 증명 보단. 넓은 화각에 초점을 두는게 맞지 않나? 라는게

내 생각이다.

이유를 보자면, 급발진 사고의 빈도수 이다. 이미 수년째 타고 있는 차에는 급발진에 대한 공포감이

그리 크지 않는다는게 첫번째 내 생각이고..

사고가 났을때 인캠에서의 내 대응법? 과 계기판 RPM, 속도 에서 내가 잘 잘못이 있다 없다의 증빙 자료로 충분한 값어치가 있다는게 내 판단이다.

실제로 이제품은 타사의 제품에 비해 넓은 화각을 자랑한다.

실제 촬영본을 가져와 봤다. A 필러쪽 시야를 확보해 줌으로. 보험사기를 유도한 사고나 사고가 나기전 내 대응

등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는 정도의 촬영 범위가 훨씬 더 이제품의 메리트로 보인다. 거기에 같은 화면에서 나오는

페달쪽 영상까지..

이것들이 제조사에서 말하는 장점들이다.

뭐.. 요즘 인기가 많은 극강의 화질을 자랑한다는 70MAI A810 을 봐도 화질은 정말 좋지만 주차중 충격 등

이벤트 녹화에 대한 평은 그리 좋지 않다. 더군다나 화각은 말할 것도 없을 정도로 이 제품이 앞선다.

현시점 우리나라의 블랙박스의 중점은

1. 주행중 사고 영상 기록

2. 주차(중) 물피 도주 방지

3. 사고가 났을때 내용 판

등의 내용이 중점일수 있는데, 서로의 잘 잘못을 따질때 내가 증빙할수 있는 뭔가가 하나 더 있다면..?

또, 그것의 신빙성이 말로 하는 내 중심의 의견이 아니라 확실한 영상이라면 어떨까?

거기에 내가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의 약점을 이것이 체워준다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수 있는

뭔가가 더 생기는게 아닌가 싶다.

실제로 간편한 설치와 시거잭으로 전원을 연결한다는 점은 혹시 모를 장비추가로 인한 오류(?) 등에서

해방될수 있다. 이또한 내 중요한 증빙자료가 될수도 있고...

어느 유명 유튜버의 제품 소개 영상을 보자면..

일단 국토부도 페달용 블랙박스 설치를 권고 한다는 내용과

2채널 9개의 뷰와 더불어 음성 녹음까지 된다는 점을 강조했고...

제품 설치가 셀프, 혹은 기사요청도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뭐 깔끔한 선 정리등을 원한다면 기사님 요청이 큰 부분일수도 있다는 것도 나름의 메리트 인듯하고..

거기에 간편한 APP ?

실제 어플로 확인했을때의 사진..

뭐 아직 제품이 신제품이다 보니 실후기가 많지 않지만 어떠한 큰 이슈가 되는 사진에서 증빙자료로 이제품이 활용 된 후가나 판례가 생긴다면 이 제품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이건 뭐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여튼 내가생각하는 이 제품의 장점은!

• 넓은 화각

• 증빙자료로 의 활용(동시간대 녹화)

• 우회전 우선 멈춤

• 급발진 의심, 전기차 결함(오작동)

• 간편한 설치(셀프설치 가능)

• 상황발생시 내 반응?

뭐 이정도 지 않을까 싶고, 

단점은 추가 블랙박스 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기존에 있는 블랙박스에 추가한다는 개념에서 2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은 확 와닿지 않는 가격은 맞는거 같고,

어플이 카메라 본체와 연결되어 있어야 영상을 확인할수 있다는 점...

뭐 내가 파악하고 있는 단점은 이정도 인거 같다..

지금이 제품이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내 관점에서는 과연 20만원의 비용을 추가해서 사고가 발생했을때

어느정도 도움이 되냐 의 판단인데.. 조금 기다려야 하는게 맞는지, 사고전 준비해야 하는게 맞는건지...

여러 방향성에 대한 고민인거 같다....

뭐 이글은 관심있게 보던 제품이 어떤가에서부터 시작했지만.. 확실한 판단이 생기면 구입후 사용기등도 생각하고 있다.

어려운 글이네요. 지금도 올려도 되나 마냐의 고민 입니다만.. 그냥 뭐가 좋고 나쁘다 가 아니라 쉽게 볼수 있는 제품 리뷰정도로 봐주십사 합니다..

긴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