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병사들 핸드폰 씁니다 일과끝나고 주말은 반납없이 계속 씁니다 이에 맞게 규칙도 있지만 그걸 지킬까요?
폰 받는순간부터 게임은 기본 주말은 계속 게임만 주말이여도 해야될것들 밥(그냥 받아서 버림) 청소? 걍안함
부대 간부가 없어서 대대에 당직사령 사관 부관 한명씩 서는곳도 있어 통제가 어려움 빡신 사관이다 통제하면 병사애들 지켜보다 먼지좀 날것같다싶으면 마음의편지 작성 징계해달라고 또 마음의편지 진짜 개 ㅂㅅ들이라고 하네요 이런애들 대리고 전투가 될지가 의문 하루 체력단련 하는데 3분의1이 환자 100명이 3km도 못뛰겠다고... 지휘관들 대대장이상부터는 모르죠 중대장 대대장이 잘해서 보직해임 안당하는건아니죠 살로 부대끼는 부사관 초임 장교들만 불쌍하지 요즘 애들이 애들인가
특전사 5년 1사단신교대3년있다 너무 뭐같아서 4년전에 전역했습니다 저번주말 신교대 사람들 만났는데 정말 신교대도 상상초월 일베종자같이 ㅂㅅ들이 많은데 그대로 자대가니... 군기조금만잡아도 집에전화해서 징징징 부모는 뭐! 민원 ㅋㅋㅋ 대대장들이 제일 무서운게 민원이라네요 전역하길 잘했단생각뿐 암걸릴것같네요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겜으로 날새고 사창가들락날락 거리고 술쳐먹고 갤갤거리며 부대출근하는 그런 옛날마인드 가진 간부들 거의 없어요
최근 병사보다 그래도 초임간부들이 더 성숙하고 그나마 생각있는애들 뽑아요 군대가 뭔 양아치 거지들을 간부로 뽑는것도 아니고 정신차리세요 때가 어느때인데...
암튼 15년군번부턴 군대아님 개꿀
형님들 이정도 군대면 개꿀이구나 하고 군생활 다시 3년도할듯 그나이로 간다면
병사들에게 불필요한 군기를 없애줬으면 최소한의 규율은 지켜야하는데
군대를 캠프로 생각하다보니 군기가 엉망일 수 밖에요.
하지만 부모들의 불안함을 이정도까지 방치해온 군대 자체의 문제도 큽니다
그동안 사망사고를 은폐해오며 국민들에게 불신감만 높혔던게 다름아닌 군이었으니까요.
반면 심각한일도 아닌데 집에 연락해서 불안감만 가중시키는 관심사병같은 머저리들은
사회에 나와서도 적응못하고 도태될 밑바닥 루저들입니다.
그런놈들까지 신경쓰려면 지휘관들도 지휘부대의 임무를 갈고닦기는 커녕
일베 병신같은 관심사병들 비위맞추느라 부대운용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것이 현실이죠.
이건 사회적으로 공론화 해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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