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너무나 사랑하는 사촌아우동생(오른쪽) 이 올3월에 구타로 인해 2사단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기억을 더듬으신다면 뉴스에서 접하셨을 줄로 압니다.
올한해 가족들에게는 너무 힘든 한해가 되었구요..
한해가 가기전에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가는 아우에게 선물할 해병 여러분들의 사이버 참배를 부탁드려도 될까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달리 제가 다른 사이트를 아는것도아니고 이곳에서 해병 여러분들을 많이 본것같아서 이곳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국립 현충원 사이트 입니다.
http://www.nmb.mil.kr/html/main.html 이곳으로 가시어
왼쪽 상단에 이름검색 란에 아우 이름인 '이준철' 을 적어 넣으시면 해병이병 이준철 을 찾으실수 있습니다.-(사이트가 원활치 않아 페이지 오류 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실 수없을때는 상단 매뉴바에 '사이버참배'를 클릭하시고 이름을 적으시면 됩니다.)
어려운 부탁드립니다.
추신- 그리고 현역으로 근무하시는 해병여러분들.. 오래전에도 이곳에 부탁 드렸지만..
한번더 부탁 드립니다.. '제껴','꺾어'등의 가당치도 않게 위험한 행위는 모든 제 마음을 담아 자제해 달라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