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밑에 어떤님이 입대한다고 하길래
모처럼 군대있을적 생각이나서 입대할때부터 전역할때까지 쭉 생각해봤죠..
모니모니해도 훈련,작업, 교육 등등 힘들어도..
재일 족같은건 복귀전날 저녁과 당일 아침...
특히, 위병소 앞에서
그 알수없는 묘한 불안감과 함께 졸라 들어가기싫은 그 기분...
내무실 들어가면 낮설고, 졸라 자살할것같은 충동과 함께
잠도 안오고 밤세도록 행정반 앞에서 멀뚱멀뚱 담배만 피워대고...
담 날부터 약 3일동안은 적응도안되고 미칠거같은 그기분...
나만 느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