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어쩐지...ㅋㅋㅋㅋㅋ
정말잼있게읽었습니다~
박진감이아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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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힐앤토 님이 쓴글 [200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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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대문을 나서 저의 애마 (rx-7) 의 맘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키를 돌렸다
어김없이 포효하느 엔진음 나름대로 튜닝을 한 나의애마 워낙 튜닝에 미쳐있어서
6개월전 오리지날 to4shifi 터보킷으로 무장하고 스트리트 레이싱카로 부족함을 주지
않는 나의애마다. 흔할지모르는 노란색 바디에 검정색 카본 본넷 그리고 포텐쟈
re540s타이어가 감싸고 있는 리이거마스타휠 그리고 휠틈새로 보이는 브렘보 8포트
브레이크 를 무장하고 gt300클래스 와 싸워도 대등할만한 능력 물론 운전실력은 안되지
만서두 그리고 뒷유리에 붙은 panspeed 라는 스티커 그뒤로 보이는 프로트r윙
남들이 들으면 우스울지 모르는 나만의 머신을 끌고 흔히말하는 공도로 나왔다
밤의 적막은 그칠줄 모르고 깊어가고 오직 들려오는건 애마의 머플러 사운드였다
흔히들 마니아가 많이 모인다는 곳을 찾아 달려가던중 신호대기에 섰다.
그런데 내옆에 들려오는 이 다른 음색이 머플러소리 흰색 인테그라 타입r 예사로 생각하고
있는데 내눈에 들어오는 인테그라의 휠 어드반rg 허~ 이런 신음이 흘러 나오는 찰라
파란불이 바뀌고 그차뒤로 섰다. 그런데 뒤에보이는 스티커 bozz speed 스티커 위로보이
gt타입의 윙 그리고 내귀에 들려오는 블로우오프 밸브소리 나는 짐작하기 시작했다.
어떤 터빈킷일까? hks t25 터빈킷일까 하며 그리고 겨뤄 보고싶은 맘도 없고 차에 내려
그냥 그 오너분과 많은 애기를 나누었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인테그라 오너분의 일행분이신거 같은 알테자sxe10 엄청나게 그분도 무장한듯
보였다 내귀에 들려오는 굉음 잘잡은 알테자의 자세 그리고 어김없이 들려오는 블로우오
프 밸브소리 분명 이 두대의차는 괴물들이었다. 아테자에 붙은 시그널 스티커 허허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아마도 추측큰데 2.2 fcon-v,2.2 키트에 hks303터빈
오로지 추측일뿐인데 그추측이 나오게끔 만드는 굉음과 속도 내손에 땀이 맺히고 있었다.
다시 신호등에 섰다. 그런데 들려오는 쉬~~촤~~~쉬~~~촤 먼가 겨뤄보자고 느껴졌다.
이신호등을 지나면 진선로 그리고 약 40km 가량 쭉뻗은 도로 얼마던지 겨뤄볼만한
그런 조건들을 가추고 있었다.
신호등에 파란색등이 들오어고 3대의 머신은 굉음을 울리면 출발하였다.
1단기어에서 컨트롤이 벅찰정도로 나는 오버드라이빙을 하고 있었다. 지기 싫었기 때문이
다. 간발의 차이로 나의 애마가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그런데 위협적인 인테그라,알테
자 멀어질주 모른다 그냥 붙어서 온다고 해야 맞는 상황이다. 나는 절대 질수 없다는 맘속
으로 힘을내 힘을내 애마야 이렇게 속으로 수없이 외쳤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그렇게 3대의 머신이 온갖힘을 다해 달리는 순간 뒤에서 들려오는 엄청난 배기음
그리고 빽미러로 점점다가오는 저 괴물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등은 땀으로 범벅이 되고
있었다. 속도게이즈는 250km를 가리키고 있는 그상황에서 그 괴물은 가까워 지고 있었다.
그리고 유유히 추월하는 파란색 괴물 gtr-34 였다. 이루 말로 표현할수 없는 공포의 속도
였다. 300km는 오버하는 듯 보였으니 말이다. 그렇게 힘을 빼버린 gtr
어느덧 신호등이 보였고 그 파란괴물을 으러렁 되며 신호등을 노려 보고있었다.
나는 창문을 열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고 그오너는 커피라도 한잔 하자고 웃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나는 주저없이 길다방으로 갔고 커피한잔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파란괴물을 바라보면서 말이다.
그괴물은 650마력에 330km 오버하는 상상을 초월케하는 그런 머신이었다.
휠은 18인치 bbs휠 그리고 라이트 밑에 보이는 조그마한 스티커 move 그리고 엔진룸을
본순간 hks gt2530터빈이 사이좋은 쌍둥이 형제마냥 자리잡고 있는거 아닌가
그 오너와 많은 애기를 나누고 헤어져 집으로 오면서 정말 우리나라에는 숨은 매니아가
많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이글은 어느차를 두둔하려 쓴것도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gtr
그래서 제가 어제밤 꿈을꾼 내용입니다.
꿈이여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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