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없이 서핑만 하고 게시글만 주로 읽는 유령 회원 입니다.
좋은차들에 대한 시승기나 소식을 접하고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는 회원입니다.
아주 저렴한 국산차를 타고 있는지라 제 시승기가 큰 도움을 줄수 있을려는 지는 모르겠지만
다른분들이 정성스레 적은 글들을 읽기만 하다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둬서 시간도 여유 있고,
조용히 서핑만 하는 많은 회원분들이 응원한다고 생각하고, 저도 보답 하는 차원으로 글 남겨 봅니다.
2013년형 엑센트 디젤 수동 모델 타고 있습니다.
엑센트는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모델로 인식되어 달리기를 위한 가벼운 튜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순정상태의 시승기는 별로 없는것 같았습니다.
순정상태 그대로의 성능과 주행 상태에 대한 시승기는 별로 없는것 같아서
제가 100000km 이상 타고 난뒤에 시승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신차 출고후 28개월 정도 탔으며 실제 주행거리는 110000km 정도 탔습니다.
평균 한달에 4000km 정도 주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행 하시는 분들 보다는 주행거리가 많은 편입니다.
장거리 출장을 주로 다니는 편입니다.
소유 해보거나 꽤 오래 운전해본 차량으로는
-00년식 아반테 MT
-10년식 모닝 AT
-14년식 올뉴카렌스 LPGi AT
-봉고3 MT
정도 와 미들급 바이크 4년정도 경력 입니다.
일반적인 중형차 정도는 렌트카로 몇일간 해본 정도입니다.
수입차나 국산 대형 고급차는 운전석 근처에도 안가본 정도 입니다
이점 양해 하시면서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차량 구매
일단 첫신차 구매여서 예산을 크게 잡지 못하고 차량가격과 취등록세를 합해서
2000만원 미만으로 잡았습니다.
당연히 국산 중형차나 SUV 이상은 룰 아웃 되었습니다.
장거리가 많기 때문에 유류비를 생각해서 가솔린차량도 룰 아웃하고
남은것은 경차와 소형 디젤차 정도 입니다.
장거리 주행에 경차를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소형 디젤승용차로 결정 했습니다.
소형 디젤차량 구매결정 하면 엑센트 이외에는 대안이 없는게 사실 입니다.
프라이드는 1.4 디젤 엔진이라서 상대적 출력과 연비에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크루즈가 안정성, 주행 능력부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
차량가격이 40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점, 수동미션을 선택해도 차량 가격이 크게 변동없는점
( 일반적 현대,기아 차들은 수동 미션이 100만원 가량 쌉니다)
유류비나 관리비 세금 보험료가 엑센트 보다 더 많이드는점 때문에
결과적으로 엑센트 선택했습니다.
말은 길지만.. 소형 디젤구매를 생각하신다면 실제적으로 엑센트 말고는 대안이 없었습니다.
현기차 현기차 하지만 선택의 폭이 워낙 좁아서 엑센트와 직접적 비교가 되는 모델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은 조금더 가격대를 높인다면 QM3 나 트랙스와 티볼리 (디젤 모델이 나온다면)
조금더 선택 폭이 넓어집니다. 하지만 제 차량 구매시기(2012년 12월)에는 엑센트 말고는 대안이 없었네요 ,
국내 자동차 회사에서도 라인업의 확대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래서
당시 개별소비세 인하로 차량 가액 1570만원에 취등록세 포함 1700만원 정도에 구매 하였습니다
*외관
최근 엑센트는 페이스 리프트를 거쳤습니다.
가장 큰 변화로는 라이트 부분에 DRL가 추가 되었으며
16인치 휠 디자인이 조금 변형 되었습니다.
제 모델은 초기 모델이라서 해당 사항 없습니다.
전체적 라인은 플루이드 스컬프쳐 초창기 모델 다운 모습입니다.
지금은 현대 라인업의 전체 라인업에 고르게 잘 적용 되었지만
초창기 플루이드 스컬프쳐 디자인이 아반테에 적용 되었을때는 과한 곤충룩이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엑센트는 아반테에 비해서는 약간 억제된 느낌으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맘에 듭니다.
뒷 라인으로 이어지는 부분도 맘에 들고
디자인은 몇년 지난 지금에도 다른 모델에 비해 모자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소형차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도 무난합니다.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DRL로 세련된 느낌도 납니다.
테일램프로 현재 나오는 모델은 LED가 적용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형 모델이 탐나기는 하지만
구형 모델도 그렇게 부족함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소형차에 너무 많은 옵션을 원하면 가격상승에 요인이 되니까요 .. ;;
휠은 구매 당시에 14 와 16인치 중에 선택이었습니다.
14인치는 너무 작고 16인치는 약간 과한 느낌이 있었지만
14와 16중에 고르라면 16인치가 완성도 측면에서나 겉보기 모습으로도 좋아보여서
16인치로 구매 했습니다.
다른 불만은 없지만 타이어 순정 사이즈가 195/50 R16인데 순정 사이즈 타이어가 워낙 희귀한편입니다.
국산 차량중엔 동급 타이어를 쓰는 차량이 없어서 소형차중엔 타이어값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내관
내관은 그냥 아주 무난한 소형차 수준입니다.
한번보면 사용하기 쉬운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다이얼버튼 류도 한번 보면
누구나 사용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매립도 가능하지만
저는 네비게이션을 안쓰는 편이라서 그냥 라디오로 사용하고 있고 라디오 기능들은 만족하는 편입니다.
손 뻗기도 편하며
대쉬 보드나 센터페이사 근처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렴해보이는 느낌은 있지만 소형차라서 만족합니다.
라디오 근처는 하이그로시 재질인데 포인트 느낌도 나고 좋습니다만
지문등으로 오염되는 느낌은 좀 납니다.
제모델은 스위치 버튼에 조명도 없습니다.
아주 강력한 원가 절감입니다만.
한달 정도만 타면 스위치 위치를 보지 않고도 알수 있으니까 .
지금은 사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네요 . ;;
기어 노브는 맘에 듭니다.
크롬풍 장식으로 세련된 느낌도 나고 시인성도 좋고
짧고 두툼한것이 그립감도 좋습니다.
핸들 그립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껀 핸들 열선 옵션이 있어서 일반 핸들에 비해서 약간 두툼한 편인데
그때분에 일반 플라스틱 핸들보다 투툼한 그립감도 제공하고 촉감도 좋습니다.
뒷자리는 사실 좀 좁습니다.
게다가 등받이 각도가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앉아 있으면 허리가 뒤로 눕는 느낌이 아니라 꽂꽂히 서있는 느낌이랄까요
젋은 성인이 타기에는 좀 불편할수도 있으나
심하게 무리있는편은 아닙니다.
안락함은 좀 떨어지지만 아주 못탈 정도는 아니고
무난한 수준입니다.
*편의사항
열선 핸들. 1열 열선 시트. 하이패스 룸미러. 정도 입니다.
딱 필요한 옵션 정도만 했습니다.
국산차들이 편의사항은 잘 뽑아 내기 때문에
옵션은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더 많은 옵션들을 선택할수도 있으나 너무 옵션이 과하게 되어서
가격상승이 일어나는 바에는 그 돈으로 차 한등급을 올리는게 낫다고 보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소형차로서는 딱 필요한 옵션 같습니다.
* 안전사항
기본정도만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터지는지 확인 해보진 않았지만 6에어백과
요새는 출고 차량 기본적용되는 VDC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행 해보면 얇은 강판을 썼다는게 많이 느껴 집니다.
소형차에 너무 좋은 안전성을 원하면 사치 일수도 있으나
차량 등급에 관계 없이, 튼튼한 차를 만드는것은 모든 완성차 없체들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쉐보레 차들을 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
요새 나오는 현대 기아차는 차량 강성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전 안전에 굉장히 비중을 두는편이라 그 부분은 모든 자동차 업체에서 신경 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행 성능
차량 구매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엑센트의 스펙은 126마력 26.5토크 중량 1155kg 입니다.
자동차를 어느정도 타보신 분들은 스펙보고 어떤 느낌일지 아실 겁니다.
디젤 특유의 약간 느린 반응은 있지만 적응되면 별 문제 없으며
차량이 가벼워서 시내에서 경쾌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저는 일반 오토 미션 보다는 수동 미션이 월등하다고 보는 사람이라서
6단 파워 트레인과 엔진 조합도 굉장히 좋습니다.
rpm 3000정도만 쓰면 신호대기 하다가 빠른 출발이 필요한 경우나
갑작스레 가속상황이 필요한 경우에 충분히 역할을 해냅니다.
기어 체결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100000km 정도 타니까 클러치 디스크 교환 필요성이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기어 다단화가 되어 있어서 연비에서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만..
이글을 쓰면서 예전에 제가 차량 구매후 5000km후 시점에서 쓴글을 다시 봤는데.
그당시에는 2단과 3단 사이에 애매한 기어비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네요,;;
2단과 3단 사이로 시내주행시 2단은 너무 rpm이 높고 3단은rpm이 너무 낮은 그런 애매한 부분이
시내 주행시에 많이 생깁니다. 그런데 제가 놀란건 지금은 전혀 그런 느낌이 안나는 겁니다.
기어비가 바뀌진 않았으니. 제 몸이 적응한겁니다. 사람은 정말이지 적응하는 동물이네요
급가속시에 2000~2500 rpm 사이에서 약간의 부밍음과 잔진동이 조금 있는데
출고시부터 계속 그래왔으며 크게 문제 되지 않아서 그냥 타고 다닙니다.
6단 기어로 시속 100km 주행시 rpm 2000 미만으로
연비 주행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디젤이지만 신차때는 문닫고 실내에 있으면 소음과 진동도 별로 안느껴 졌습니다
디젤차는 겨울지나보고 100000km 타봐야 제대로 느낄수 있다고 해서 지금 시승기를 쓰지만
소음과 진동에 대해서는 크게 불만이 없습니다.
초반에 비해서 소음은 확실히 커졌지만 창문닫고 있으면 문제될 수준은 아니고
신호 대기시 진동도 심한편은 아닙니다 대쉬 보드가 떨리거나 시트에 진동이 느껴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심해지겠지만
지금은 정차시 소음과 진동 부분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그러나 달리기 시작하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주행 풍절음이 커서 시속80키로 정도 넘어서면 엔진 소리 따위는 묻혀서 아무 문제 되지 않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100키로 이상 달리면 확실히 하부 소음이 많이 올라옵니다.풍절음은 그려려니 하지만
하부 소음은 처음에 깜짝 놀랐는게
차 출고후 처음 비오느날 탔는데 하부에 물튀는 소리가 너무 크게 나서 깜짝 놀라서 어디 구멍 뚫린지 알고
차에서 내려서 살펴보고 창문이 혹시 덜 닫혔는지 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좀 심한 느낌으로 양철판 위에 의자를 얹어 두고 물 튀기는 소리를 듣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소형차라서 그려려니 했지만 10년된 아반테 보다 소음이 심해서 깜짝 놀랏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것도 적응 되어 버리니 지금은 별로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역시 사람이란..
시속 110~120 정도 까지는 안전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 정도 넘어가는 속도가 되면 고속 도로 코너링에서는 손에 힘이 꽉들어 가는게 사실입니다.
제가 짧게나마 중형차급을 렌트해서 타보면 엑센트와 가장 차이 나는 부분이 고속 안정성 부분인것 같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빠르고 잘 달리는 엑센트 차주 분들도 계시지만 고속도로를 안전하게 움켜쥐고 달린다는 느낌보다는
가볍게 휙휙 나가는 느낌이 큽니다.
고속 주행를 해보면 업그레이드의 욕심도 나지만
이전 와이프 차인 모닝에 비하면 또 월등한 느낌이라서 가격대 성능비로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이런 부분들 보면 자동차 회사들이 차급에 맞추어 차를 잘 만들어 내는것 같아요
브레이킹은 고만고만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초반 응답성이 좋으편인데
풀브레이킹을 심하게 하는 편이 아니라서 크게 불만 있는편은 아닙니다.
핸들링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기본형 mdps 모델입니다.
그전에 유압식 모델을 타다가 첨 핸들을 잡았을때는 깜짝 놀랐습니다.
일단 핸들 조작이 가벼웠으며
리커버리도 좀 늦은감이 있고 뭔가 그전 핸들링이 핸들에서 앞바퀴로 직접 연결되는 직결적인 느낌이라면
mdps는 핸들과 앞바퀴 사이에 뭔가 부품이 하나더 끼어 있어서 중간에 손실하는 그런 느낌 입니다.
이건 다른 차량운전하는 친구들도 제 차를 처음 접해보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 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지금은 슬슬 적응이 되어 그냥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시내에서는 핸들 움직임이 가벼워서 주차할때는 좀 편한면도 솔직히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차 말고 다른차를 탈 기회가 별로 없고 ( 게다가 고급차는 더더욱 타볼기회가 없네요, ;;)
집에 핸들링 극악으로 평가 받는 올뉴카렌스가 잇어서 핸들링도 부족한채로 그냥 타고 다닙니다.
좀 좋은핸들링의 차를 타보고 싶긴하네요 .;;
소형차라서 차급에서 오는 아쉬움들이 있지만
모든 물건에는 가격대 성능비가 있기 때문에
소형차를 사면서 너무 많은것을 바랄수는 없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아쉬운점이 있지만
엑센트는 연비로 대부분 단점들을 날려버립니다.
공인연비는 20km/l가 넘지만 실제적으로 80키로 미터 정속 주행이 아니면 그정도는 나오지 않습니다.
트립상 연비가 표시 되긴 하는데 뻥 트립이 심해서 저는 풀투풀 방식으로 측정하고
출고시부터 지금까지 어플로 주유때 마다 기록을 해 왔습니다
출고 시부터 지금까지 주행한 거리를 주유한 기름양으로 나눈 값은
18.17km/l 입니다. (트립에는 20~21키로 정도로 늘 표시 됩니다).
실제 소모된 연비이며 요새 경유 값이 좀 내려서
잘타면 1만원에 150km 정도 탑니다.
보통 주유등이 들어오면 4만원정도 넣으면 거의90% 정도 주유되고요
잘 나오면 4만원에 600km 정도 탑니다.
한달 평균 4000~4500키로 정도 탄다고 가정하면 유류비는 35만원 정도 입니다.
저는 고속도로 50% 잘안막히는 국도30% 별로 안막히는 시내10% 상습정체 되는 시내10% 정도 주행하는편이고
에어컨도 자주 키고 운전중에 쉴때도 에어컨 키고 공회전이 좀 있는편이긴 합니다만
고속도로에서는 110 키로 전후로 다니고 국도는 80키로 전후로 다니기 때문에 연비는 잘나오는 조건입니다.
공인연비는 미치지 못해도 충분히 연비는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처럼 주로 혼자 타면서 중장거리 출장을 주로 다녀서
운행거리가 많은 분들 한테는 굉장히 매력적인 차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소형차에서 오는 약간의 단점들만 감수할수 있다면
열심히 돈 벌어다 주는 차일겁니다.
수입차도 많이 들어오고 좋은차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는 추세에
비록 좋은차는 못타고 있지만 그 덕에 국산차들도 한단계씩 발전해서 기본기가 좋아지길 바래 봅니다.
시승기를 쓰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
시간도 많이 걸리고 꽤 오래 쓴것 같은데 내용도 부실한것 같고
내용도 뒤죽박죽이고
시승기 상세 하게 쓰시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
앞으론 저도 추천도 많이 누르고 댓글도 많이 달아 보겠습니다... ;ㅎ
그럼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한줄 요약 :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다
보고 반응이 괜찮다면
현재 기아 자동차에서 가장 적게 팔리는 자동차 시승기도 한번쓰겠습니다.^-^
실 오너들도 다들 만족했죠.
그 후 과한 튜닝으로 매연을 뿜어내거나
도가 지나친 공도폭주를 하는 몇몇 분들때문에
제2의 구아방같은 이미지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닥추햇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보통 800킬로 정도 가고
대도시 시내에서는 550킬로 정도 갑니다.
추천합니다
너무세세해서그차가제차인겟처럼느껴지네요
저도 첫 신차라 엄청 애지중지 했었는데 지금은 다른사람이 아껴주고 있겠지요 ~
안전운행 하세요
답글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다음 시승기도 기대해봅니다
차 가볍고 엔진은 힘이 넘치니 편하죠
근데 연비부분은 좀;;;
제가 80 정속 주행하니 26은 쉽게 찍히던데요
물론 저도 트립은 안믿고 실제 주유 연비 입니다
제가 고속 6에 막히는 시내 4 정도 타는데
전 2년 4만 평균 연비 19키로 좀 넘게 나오네요
정독하고 잘읽었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그래도 엑디수는 아무리 조저도 한자리 연비는 안나오는 ㅋ 연비 빼면 시체죠 ㅎ
맵핑하거 싶다ㅜㅜ
로체도 연비잘나옵니다 만땅에1100킬로까지 주행해봤고 단겨리주행은 연비 별로더군요
티지는 현재4500원 넣고 550주행했습니다
정속 고속도로주행이많았네요
연비는 습관입니다 에쿠스도 연비 10킬로
나올수있습니다 좋은 운전습관이 안전에도
도움이되고 ^^
저흰 엑센트 신형 디젤 장기렌터카로 타고있어요^^
차도 잘나가고 힘도 디젤이라 쓸만하고 나름대로 탈만한차죠 ㅎ
엑센트 디젤 수동 검정색으로 알아보는중인데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차인거 같습니다ㅎㅎ 연비하나만 보고 가도 좋은차입니다.
저희 회사에.. 프라이드 디젤 1.6 수동이 있긴 한데..
제가 주말에는 가끔 신형제네시스를 몰때가 잇는데...
0-80 구간은 물론 악셀 밟음 토크 터지는 곳까지 가는 동안의 첫 반응은 좀 늦지만..
토크 터지는 시점에서는 신제네보다도 회사 프라이드가 더 잘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더군요.
물론 고속에서는 게임이 안되겠지만요.
명차 아껴서 잘타세요~ ^^
ㅎㅎ 저도 액디수 보고 있다가 영맨이 아는분이라 팔랑귀 때문에 K3 가솔린 타고 있네요 ㅎㅎ 주행거리가 4000~4500이라니... 꽤 많이 돌아다니시네요 ㅋㅋ
6단 파워 트레인(틀림)
6단변속기(맞음)
구멍 뚫린지 알고(틀림)
구멍 뚫린 줄 알고(맞음)
글이 너무 맘에 와닿아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저도 2005년 결혼하고 첫차를 베르나1.5gv를 선택하였는데 아직도 타고 있습니다. 젤 무난하더라구요 이제는 와이프차로 베르나를 쓰고 전 중고 그랜드카니발 타고 있는데 간단하게 어디 나갈땐 항상 베르나를 사용하죠 크기도 아담하고 좋더라구요^^
부탁드립니다 ㅎㅎ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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