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악덕 딜러를 만나셔서 된통 당하셨군요.
그런 경우 소비자보호원에 증빙자료들을 전문 법무사를 통하여 작성하신후
고발하시고 소액청구재판으로 손실을 청구하세요.
밋션같은 경우 법적으로도 1달이상 보장하게끔 되어있습니다만, 완전히 망가진게
아니고 단순부품결함인경우는 좀 싸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원래 현대자동차 밋션은 10만키로정도가 한계라고들 합니다.
10만키로 넘어가면 밋션자체도 헐렁,슬립이 심해지고 변속충격도 심해집니다.
그전차주가 차관리를 엉망으로 했는가보군요.
그리고 XG뿐만 아니라 현대차가 미츠비시와 기술을 제휴한 상태인데
전자제어쪽이 3년 넘어가면 곧잘 문제를 일으킵니다.
단순 센서이상으로도 울컥거리고 시동불능에 가속시 뒤에서 잡아댕기는
느낌이 나고...............ㅡㅡ;
xg는 더더욱 연료경고등이 잘 나가는 차종중 하나입니다. 제차도 그랬어요..
q와 l의 차이는 큽니다. 잘 알아보구 사시지.....
저같으면 소액청구재판및 법무사와 상담을 통해 형사사기로도 고발이 가능
하다면 하고, 소보원에도 그 딜러를 고발하겠습니다. 잘 해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