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편도2차선에서 엑센트뒤를 따라가던중이였습니다
근데 이 개념없는 여자스님께서 브레끼를 밟아주시더군요..1차선으로 차선변경하고
엑셀을 밟을려는순간 핸들이빠이 감긴엑센트가 제 오른쪽 휀다를 찌그려주시더군요
아 지금생각하니 또 열받네요
내려가지고 아뉘 1차선에서도 유턴불법인데 2차선에서 글케 깜빡이도 없이 차를 돌리면
어카냐면서 막 쏘아붙였죠
그러니 자기는 보험가입도안돼있고 면허따서 차산지도 얼마안됏다하더라고요
거기가 포항오거리에서 송도가는길이였슴다..
입에서 술냄새가 폴폴풍기는게 회에다가 소주를 한잔걸치셨는지 전번적어주시면서 손을
벌벌 떠시드라고여..100프로 과실인정 각서한장받고 차수리를했지만서도
이렇게 생각없이 운전하는사람들 면허증 모조리회수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때 생각하니 갑자기 스트레스가ㅡㅡ;;new ef 출고한지 2주만에 생긴일이엿슴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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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간넘 님이 쓴글 [200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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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심각성은 운전경험상 익히 알고 있으나 오늘은 좀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아침 출근길 편도 2차선 도로에서 1차선으로 진행 하고 있는데 앞에 크레도스가 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차 뒤를 따라가는데 그차 좌측 깜빡이가 들어 오길래 좌회전 할려나 보다 하고 2차선으로 차선 변경하려는 순간 분명히 좌측 깜빡이가 들어온차가 2차선으로 차선을 바꾸더니 급 브레이크...
2차선으로 차선을 바꾼 저도 급 브레이크..ㅡㅡ;;;
그러더니 2차선에서 유유히 유턴..
회원님들 이해가 되시나요?
이 아줌마 뒤차고 뭐고 자기가 유턴할려는데 1차선에서 유턴이 한번에 안될꺼 같으니까 아무생각 없이 2차선으로 차선 바꾸고 유턴을 하더군요..
유턴을 한곳이 그렇다고 유턴구간 이였으면 그나마 진짜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려 했으나 비보호 좌회전 구역에서(유턴이 안되는곳)에서 그러니 정말 열 받을대로 받는데 그 아줌마는 유유히 사라 지더군요..
이상 오늘 아침에 겪은 아줌마에 대한 또 한번의 경험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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