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다른건 다 둘째 치고 애프터서비스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지방에서는 사업소 AS 접수가 잘 "안됩니다"
"고객님 8월 AS 접수는 모두 예약 완료 되어서, 지금은 예약 접수가 안됩니다"
이게 뭔 말인가요? 자기들이 정해놓은 예약의 갯수가 있는데 이게 꽉 찼으니 다음에 예약 해라? 9월달이든, 10월달이든 예약을 일단 받고, 순서에 따라 수리를 진행하면 될 것을, 아예 예약 접수를 안 받는겁니다. 대략 한달 정도치만 예약을 받는겁니다. 여기는 대전인데, 대전 충남 전체에 고작 사업소는 딱 1곳입니다. 당연히 차가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구요. 아마 한달치 수리건은 몇시간만에 찰 정도일겁니다. 이노므 잔고장이 어휴... 잔고장 없는 르노삼성 언제쩍 예깁니까... 각종 버튼 불량, 문손잡이 떨어져 나오고,, 2만키로에 엔진부조화,, 밑도 끝도 없는 협력 업체의 AS 수준... 결국 믿을건 사업소 뿐인데
"9월달에 다시 예약 접수를 요청" 해야 하는 이 저질적인 AS 구조는 어찌 하오리까? 이거 외제차 AS 수준인거지요?
수도권에도 사업소가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떨지 몰라도 르노삼성차는 수리 받으려면 예약을 경쟁해서 해야 할 것임을 숙지 하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예약 없이 가면 그냥 빠꾸입니다 ㅎ)
(무지막지하게 승질 내니 8월 31일날 접수 해줬습니다... 허참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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