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황당하구 억울한 일이 있어서..
여러분께 하소연하려구 이글을 써요.. ㅠ,.ㅜ
어제.. 그니깐.. 오늘새벽.. 12시쯤..
회사차를 끌구.. 업무상 볼일을 보던도중에 사고가 났어요..
불법주차된 차량들이 넘 많아서..
차를 어렵게 어렵게 돌리다가
후진중에 불법주차되어있던 소투를 살짝 박았어요..
저희 회사차는 신형에쿠쓰구여..
내려서 확인하니.. 저희회사차는 멀쩡한데..
소투 범퍼가 10센티가량 찟어져뜨라구여..
사고난게 이번이 첨이라.. 마니 당황했습니다.. ㅠ,.ㅜ
그래서 주위사람들한테.. 급한일이있어서그러니깐
차주분께연락드리고 잠시만 기다려달라꼬했어요..
다른일 처리하구.. 사고현장으로가니깐..
경찰들이 현장조사를 하구있는거예여..
그래서 제가 그런거라구 말씀드리구..
조사(?)잠깐받구.. 경찰분들은 둘이 합의봐서 잘하라고 하고는 갔습니다..
그래서.. 합의를 보는데.. 그여자분이(소투오너..)..
얼마전에 범퍼를 30마논 주고갈아따네요??ㅡ,.ㅡ?
무슨 소투범퍼가 30마논씩이나합니까??
옆에 있던분이.. 테라칸 범퍼가 30마논 하는데 뭔소리하냐면서 그러니..
이여자가.. 말 바꾸네요??
암튼 얼마전에 갈아따면서..
그래서.. 일단죄송하다구하구..
"제가 고쳐드리겠습니다.. 제가아는 공업사있는데.. 제가 그쪽으로가서 고쳐다가 드리겠습니다.."
이러니깐.. 옆에있던 분이.. 쏘투범퍼 15마논이면 충분하다면서.. 합의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그여자.. 아라따면서 15마논 가지고 오라고 해서..
돈뽑으루 갔더니.. 기계가 에러랍니다.. ㅠ,.ㅜ
그래서 근처에 은행가서 뽑아서 주겠다고하니..
그냥 내일 연락하겠다고 하면서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차는 고치지말구.. 견적만 뽑아주십시오 제가 아는 공업사가이쓰니깐 거기서 완벽히 고쳐드리겠습니다.."라구하니..
그쪽두 알았다고 해서.. 연락처만 주고받구 했습니다..
아침에 자구있는데.. 전화가와서.. 갑자기 견적이 497200원이라면서 이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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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공업사있다고 고치지말라꼬까지 했는데.. (타는데는 지장하나두 없음)
이런황당한경우 보셨습니까~?ㅡ,.ㅡ?
대충 50잡구.. 그정도면 소투삽니다~!
범퍼채루갈아구 30마논 나올까말깐데..
저희 회사차 에쿠스뒷범퍼채루 가는데두 50마논인데..
너무황당해서.. 회사 상사분한테 연락했더니..
알아서해준다고했습니다..
조금뒤 연락와서.. 보험처리 해버렸다고..
이거 너무 억울하지 안습니까~?ㅠ,.ㅜ?
이거 가지구 회사에서 짤리는일은 없겠지만..
억울해서 미칠꺼 가테요~!ㅠ,.ㅜ
제가 뒤집어쓴거 맞죠~?ㅠ,.ㅜ
여러분 생각이 궁금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