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밤에 일을하거든요....낮에두 글타구 많이 자는건 아니구요 젋어서 쫌 벌어놓자는
뭐 그런 ㅎㅎ;; 여튼 보통 새벽5~6시경에 퇴근을하는데 보통 마치기 한두시간전에는
차에서 잠깐씩 눈을 붙여요.
그날두 눈붙이구있는데 갑자기 끼끽~~~툭 요상한 소리가나서 눈을떠보니 제 빽밀러
아예 안보이네요. ㅡㅡ;;
바루 옆에 제차랑 거진 붙어서 한대가있더군요. 제차는 벽쪽에 붙여놓은 상태구
내릴려구해두 옆차가 차를빼야 문이라두 열리니깐 뭐 대략 별생각없이 기다렸는데
아...이늠이 글쎄 지 차에서 내리더니만 와보지두않구 주위를 한번 씩~살피더니
다시타는거예요 .(제차가 썬팅이 디게 까맣거든요 ;;)
갑자기 대략 난감하더라구요 전 뒷자리에 눕어서 빤히보구있는데 ...그늠 조수석에
여자두 타구있구해서 나름대루 최대한 인내하구있는데(빽미러를 깜빡이루 교체한지
몇일되지두않은상황이라 ;;)
걍 가는거예요 .... 갑자기 잠이 확 깨더라구요.
에쿠스키아시죠..누르면 달칵나오는거;; 근데 제껀 고장난지 한참이거든요.
우짜다가 한번 지대 붙으면 잘 안떨어지거든요.냅다 핸들에대구쳐서 시동걸루
생전 처음 악셀끝까지 밟구출발해봤네요 ;;
해운대 맥도날드서부터 남천동메가마트까정가서 잡긴잡았는데요.
대략 한 10분정두 쫒아간거죠...
그늠 왈~ 사람이없길래 여친집에 델다주구 다시와서 변상해줄려구했다 ....대략
어디서 짖는소리만들리더라구요....
제가 그날 늠 흥분해서 기어를 바꾸지않구 앞만보구 막때려밟았거든요....
아마 빨간숫자끝까지 간상태에서 "왜 안나가지"그리구 변속 ;; 일캐 밟았거든요.
그리구나서 차가 쫌 이상해요.. 주행중에 갑자기 알피엠이 올라가거나 일정하게
밟는데 차가 순간적으루 앞으루 치구나갈려구해요
낮엔 시간이 잘안나서 집앞 카센타에 잠깐가보니 이상이없다구하는데.....
나름대루 이집두 잘본다구하는집인데 ;;
주행중에 계속그런건 아니구요...한번씩 이러더라구요...
혹시 비슷한 경험있으신분있으시면 부탁드려요....
p.s 그늠차가 m3라구 엉덩이에 붙어있더라구요. 근데 구형은 아니구요..
전 차를 잘모르거든요 ..그냥 bmw,벤츠 구분할정도 ;;
근데 보배매물에보니깐 다른건 모르겠지만 머플러가 tg처럼 두개인걸루나오는데
그늠차는 한쪽만있더라구요.....이건 모죠??
걍3시리즈인데 붙인건가요 m3을 ...그럼 걍3시리즈인데 그리빠른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