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F1은 르노의 잔치가 되어버렸습니다...;;
상대적으로 밀리는 엔진출력을 드라이버의 실력으로 커버한 건지,
아니면 머신의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이 엔진출력을 무시할 정도로 뛰어났던건지...
중요한 건 F. Alonso는 드라이버 챔피언 쉽 우승
르노는 Constructor 챔피언 쉽 우승을 했다는 것이죠, F1 역시 결과가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레이스 후반 키미가 엄청난 맹추격을 했음에도 결국은 알론소를 못잡았네요.
정말 후반에 키미 완전 날라다녔습니다.
sector 1, 2, 3 제일 빠른 구간 타임 연속으로 찍고 제일 빠른 랩타임도 기록하고
완전 Fly였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