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모시는 분들이야 한번씩은 겪어보신일이시겠지만
아주 재수없는 경우네요
주차장에 세워놓은차가 아침에 펑크가 나있데요
어제 오면서 못을 밟았나 봅니다.
못이 한개 박혀있더군요
타이어 교환할정도는 아니고 못빼고 땜질만 하면 될것 같아서
시간이 없어 출근하고 회사에서 전화로
두군데에 전화를 했습니다.
현대 하이카 하고 스피드 메이트..
처음에 펑크가 났으니 와서 펑크좀 때워달라
출장비 드리겠다.
하니 출장비 포함 만오천원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아라따
몇동 지하주차장에 있으니 번호는 ~~ 번이다.
그러니까 차종이 먼데요?
라고 물어서 ~~ 라고 했더니..
갑자기 상황돌변!
수입차는 그값에는 갈수가 없다는황당한 얘기..
참나.
그래서 아니..아깐 분명히 만오천원이라 그러더니
수입차라니까 갑자기 가격을 두배를 부르는 이유가 모냐?
물었더니 수입차는 국산차랑 틀려서 문따는 것두 국산이랑 틀리다.
그래서 내가 문따달라 그랬냐?
타이어 펑크 때워달라 그랬지 그랬더니
작키도 정확한 위치에 꽃아야지 어쩌고 하면서 황당한 얘기를 하네요
참나.
수입차라니까 아주 한목 볼려고 작정을 한모양인데
제가 스페어타이어 갈아낄줄 몰라서 부른것도 아니고
시간이없어서 출장좀 와달라고 한건데
내일 저녁에 타이어 빼서 한번 가볼랍니다.
타이어만 던져주고 때워달라 그래도 그런소리를 하는지 한번
두고 보고 싶네요..
그렇게 속이 뻔히 보이는짓거리를 하니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인간이 다 천해 보입니다. ㅡ.ㅡ;; 끌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