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7시경 남해고속도로 마산방향 진양휴개소를 지나면서 부터 일어난일입니다
넓은 차선이라 2차선으로 정속주행중 뒤에서 낮설지 않은 배기소리가 서서히
가까워지더군요....
그러더니 본차량뒤에 착~달라붇네요..
무시.....
정속주행...
그차량 1차선으로 내리꼽은후 본인차를 가로질러 2차선으로 칼치기...
어라? 투스카니네?
그러더니 속력을 냅니다..그차량오너가 생각하길...
따라오겠지라고 했겠지만...그대로 무시를 하고 달렸습니다
투스카니 3차선으로 속도를 줄이면서 본 차량 옆에 섭니다...
어? 해보자고 하는건데?
(그때 마누라가 운전중이였음)
동반자와 이런애길 나누는중 약 30초 가량 나란히 달립니다...
조수석에 있던저는 밟아라 라고 애기를 하던찰라 뒤에서 픽~~쉬르르르
소리가 나는겁니다..
앗!터보네...라고 하였고...
유유히 마산쪽으로 혼자 빠져나갑니다.
나란히 달릴때 투스카니 오너는 달릴려고 5단에서 4단으로 기어를 낮춘상태였던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어쩜 내뒷궁댕이를 그렇게 탐낸단 말이오?
뭐....나름대로 295-35-18 옵젯12.5j의 어마어마한 휠과 타이어가 탐날만 하겠지만....^^
무시하고 달려서 미안하오...
그때 조수석에 있었던 터라...같이하지 못했소..
꽝! 다음기회에....^^
-경남넘버의 노란색투스카니 오너님 칼질할때는 깜박이는 필수인거 아시죠?-
-깜박하셨나보군요...다음번엔 다른차량과 그런일이 있을시...깜박이는 필수입니다-
-같이베틀을 즐기지 못해 저도 아쉽네요...다음기회에...^^-
싱거운 베틀한뻔한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