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거하자면 한이 없지만, 밑에 나열된 34가지 중 얼마나 공감이 가시는지...
하지만 중요한건 나부터 고친다는 자세가 기본 전제 조건이라고 봅니다.
01. 일부 서투른 여성 운전자를 비난하면서도 오히려 자신은 매우 난폭하게 운전하는 인간들...
02. 옵션 좋고 비싼 차 타고 다닌다고 으쓱하는 인간들이, 남들 다 있는 깜박이에 이끼가 끼도록 사용하지 않고 마구 끼여들기 하고 다니는 인간들...
03. 음악을 동네 광고 하듯이 크게 틀고 다니는 녀석들...특히 밤에...
04. 똥폼 잡는 튜닝한다고 소리만 요란한 굉음의 배기 튜닝으로 동네 시끄럽게 다니는 녀석들....
05. 개성 타령이다, 개인 취향이다 들먹이며 쀍등 지랄하고 다니는 녀석들...
06. 저 푸른 하늘 위의 뭉게구름 감상하며 시종일관 2차선의 차와 나란히 달리는 1차선의 차들...
자신의 룸미러 뒤로 꼼짝없이 졸졸 따라오는 수많은 뒷차들 보면 기분 좋아? 으응?
07. 일부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상당히 많은 택시 운전사들...
08. 트럭 몰고 1차선은 물론이고 모든 차선에서 똥꼬 따며 위협하는 트럭 운전사들...
먹고 살기 힘든거 알겠다만, 너희들만 먹고 살기 힘든거 아니란다...쨔샤~
09. 길거리에서 차 막고 욕설에 멱살 잡고 싸우는 딱한 중생들...
10. 특히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곳에서 과속하는 쓰레기들...
이런 놈들은 마트나 아파트 주차장에 와서도 과속함...
11. [I ♥ korea], [大韓國人], [양보운전], [자율방범] 스티커 달고 오히려 양아치 운전하는 쀍스런 쨔식들...
빨리 스티커 떼라...창피하지 않니?
12. 남의 차 막아 놓아서 차 빼달라고 전화하면 30분 뒤에 나타나는 인간 말종들...
13. 조금만 양보하면 될 것을 절대 양보 못한다는 밴댕이 속알딱지 오너들...
ex) 끼어드는 차량에 절대 양보 안하는 각박한 인성의 소유자.
좁은 공간에서 1~3m만 뒤로 후진해 주면 얽힌 체증을 풀 수 있건만 양보 못한다고 차키 빼고 시동 끄는 놈들...
14. 차 타면 애,어른 구분 못하고 조금만 시비 걸리면 그냥 욕부터 하는 패륜 집안의 자식들...
15. 운전하다 저 혼자 성내고 흥분해서 도로 점거하며 급정거 하는 인간 말종들...
16. 주유소 가나, 낯선 곳에서 길을 물어보나...언제나 반말을 일삼는 철없는 인간들...
cf) 처음보는 어린 사람이라도 존대를 써야하는 것이 예의라고 봄.
17. 뒷차 신경 안쓰고 줄곧 차선 걸치고 가면서 상황 보는 오너들...
18. 2차선 이상의 도로에서 태연하게 1차선에서 버스를 세우고 승객을 내리게 하는 버스 기사...
ex) 지인 중에도 그런 버스로 내리다 2차선으로 지나가는 승용차에 치여 사망 했슴....
19. 경적을 불필요 하게 울려대는, 또 상당히 과도하게 울려대는 오너들...왜 그러니?
20. 하이빔을 방불케 하는 조사각이나 필요 이상 밝기를 하고 다니는 오너들...
21. 주차 라인에 삐딱하게 대는 오너들...어느 정도는 용서한다지만...
22. 외제차나 비싼차 탄다고 견인 못할거라고 생각하고 아무데나 주차하는 오너들...
이런 사람들은 견인해서 흠집나면 손해배상 청구하니 뭐니 난리침...
23. 차량의 오물,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초딩 교육을 안받은 녀석들...
특히 달리면서 버리는 그런 마인드는 어디에서 나오는건지...
24. 팔뚝 내밀고 시종일관 운전하는 인사들...적당히 내밀면 그렇다손 치더라도...
25. 자신은 안전띠 다 매고도 유딩, 초딩 자식들은 그냥 태우는 사람들...
좀 한심하다고 할까 아니면 너무 방심 한다고 할까...
26. 차에 핸폰번호나 아무 연락처 없는 차량들...
찜찜하지도 않나?
27. 친구따라 강남가는 스타일...
ex) 막힌 도로에서 앰블런스 보면 환장하고 따라가는 인간들...
막힌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지나가는 차 보면 덩달아 따라가는 인간들...
28. 교차로에 정차하면 꼭 먼저 가겠다고 슬금슬금 나가며 횡단보도 막는 인간들...
어느 정도 상황이라면 이해되더만, 보행신호 끝나기전에 나가서 횡단보도 막는 센스는?
29. 오히려 지가 잘못된 운전을 하고도 오히려 지가 화를 내고 가는 뻘줌한 녀석들....
적반하장형...
30. 많은 버스 대기 승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주 태연하게 버스 정류장에 주차하는 인간들...
31. 특히 차 많은 곳에서 칼질하거나 배틀하는 뇌에 광우병 걸린 놈들...
32. 브레이크등 깨져서 완전히 못쓰는데도 돈 아낀다고 그냥 다니는 찌질이들...
브레이크등 전구 나간 사람은 확인 즉시 빨리 전구를 대체하는게 순리이자, 미덕...
33. 앞차가 신호 받아 U턴 하는데, 뒤에서 먼저 돈다고 같이 돌다 사고를 유발할 아찔한 순간을 만드는 인사들...
같이 돌다 자칫 정말로 같이 돌게 됩니다.
34. 아주 곤란한 상황에서도 양보를 받고도 당연지사인양 그냥가는 태연함...아~ 얄미운 사람~♪
주고 받는 간단한 고마움의 수신호에 훈훈한 운전 문화 싹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