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추워지는 계절.
제차는 아카 순정임돠~ 휠만 19인찌 ㅡㅡv
21일 3시경 대구 가는 길었슴돠...
걍 음악이나 들으면서... 160키로.. 경주를 지나 건천인가 쪼금 못가서입니다.
어디선가... 우웅~~ 우웅!~ 웅~~~ 하는 소리가 들려 빽밀러를 보니 투카였슴돠.
저는 속으로 어쭈... 지루하게 가는것보다. 함 째야겟네~ 라는 생각인 바로 핀이 꼽혔슴돠~~
저를 추월해 칼치기 하고 가는것을 보고 계기판을 보니 전 170킬로... 투카는 최소 190킬로 되는것으로 추정하였슴돠.~
추월당하는 즉시 바로 밟았죠~ 투카는 뒤에서 부터 속도를 부쳐그러지..탄력을 받아서
쉽게 못잡겟더라고요.. 그때가 전200킬로...
투카는 저를 의식한체.. 칼치기가 시작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칼치기 갔죠.
건천을 지났더니.. 길이 좁아지고 공사를 하더라고요.. 올치 일단 여기서 거릴 좁히자는
생각이 절로 나더라고요.. 공사구간 2차선에서 투카 제앞 2번째... 옆엔 트럭(졸라무섭엇음) 앞엔 버스... 일딴 트럭을 추월해야겟는데... 쉽지가 안터라고요.. 저와 똑같이 가고잇었음 ㅡㅡ;; 트럭과 나란이 가고잇는것을 투카 가 본모양이더라고요.. 갑자기 투가 2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하길레... 무슨일인가?? 싶었죠~
투카 2찬선 변경 후 속도를 조금 줄이더라고요??? 속도를 줄이니깐.. 트럭도 서서히 속도를 줄이고... 자연스럽게 전 트럭을 쪼금 앞서갔죠.. 그러더니 투카와 나란히 되더라고요.. 투카 비상등 켭니다.. 아하~~ 추월하라는 뜻이구군...^^ 매너 좋더라고요.
그래서 전 투카 추월하고 버스 추월해서 버스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저도 속도를 줄이니 버스도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면서..당연한듯이 투카 버스 추월해 다시 제옆으로 옵니다.
앞에...둘이 나란히 되는는 순간 투카 우우웅~~ 소리 예사롭지않터니.. 역시 치고 나갑니다,
계기판을 보니 120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바로 밟았죠.. 아카 타시느분은 아실거에요
다른 오토보다.. 120에서 밟으면.. 탄력을 받아 차고 나가는것을.... 몸이 살짝뒤로 져쳐지더라고요.. 투카 계속앞서갑니다. 저 바짝 뒤를 추격합니다.
대구 다와 갈때쯤.. 길이 갑자기 6차선이가? 8차선이가? (확실히모름 ㅡㅡ;;) 확 커지더라고요.. 투카 바로 1차선 휘어져 들어감,, 나는 바로 끝차선 6차선 휘어서 들어감.. 들어가는 순간 아차~~ 앞에 버스 옆에 트럭 그옆 트럭 .. 이를 어쩌나 속도 바로 줄이고 트럭뒤러감 그때 150킬로... 트럭뒤에서 다시 4차선으로 감 택시잇음..제길 또 속도줄이고 3차선 들어감 앞에 시원하게 뚫여잇엇음.. 발로 밞앗죠... 평길인데...210나가더라고요..
한 5분 달리다 보니 투카 절 보고 비상등 살짝켭니다. 여기서 부터 하일라이트~~~
크러치와 바닥시트 부텄슴돠... 계기판 220킬로 투카 옆으로 슝~~ 바로 투카 추격함.
사실 전 탄력받아서 그런지 투카 잘못옴..
무난히 가는도중 ~ 돌발상황 제앞 3차선포터... 2차선 트럭 낭패다. 4차선 승용차 3차선에서 1선으로 가야하나? 4차선 가야하나? 순간 판단해야햇음
님들도 알다싶이 200킬로 넘으면 앞차는 서잇는거랑 피슷한 느낌.. 포타가 갑자기
앞으로 왓다는 생각이 들엇음... 앗뿔4 타이밍 노침 4차선 병경시도.. 포타 제끼고..앞
트럭.. 제낄 려고하니 거리가 너무쫍음.. 부레끼.. 살짝 밞음...순간 190킬로 떨어짐.
ㅡㅡ;; 이런.. 그 사이 투카 1차선에서 저랑 비슷하게 되었음
한 30초가 흘럿나... 투카 제앞 으로 해서 3차선 진입중... 속으로 못잡겟네..
그러나 크러치와 바닥시트 또 만났음... 200키로 조금 넘드만.. 그상태 유지 ㅡㅡ;;
에레이~` 졋넹
그 생각과 함께 동대구 표지판 입장... 동대구로 빠지면서 쌍라이트 3방쏨.. 투카 바로
비상등 켬.... 끝
여기서 주위할점
200킬로 넘엇을때.. 순간 판이 젤 중요...
앞차는 순식간에 자기 눈앞으로 다가옴...